나도 이런 내가 싫다..
잔뜩 네커티브해져서 나는 언제부터 잘못됬던걸까 생각해보니 중학생때부터 악플러들한테 시달리고 다니면서 나름의 작가라는 이름값과 사람들의 동정에 위로받으면서 살던 시절부터 잘못됬던거 같아요. 성격을 바꾸고 싶은데 너무 어렵네요
차라리 지금보다 못나 보일지언정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일에 순수하게 파고 들수나 있었던 시절이 가장 좋았던게 아닐까 싶어요
이 늦은 밤에 푸념이나 하고 저도 참 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