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역 전 교육 (공군인에게 친숙한 그 단어 바로 ASSA)에서
예비역 2스타가 오셔서 강의를 했는데,

대충 내용이
- 내일이 기대되고, 하루하루가 본인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그런 설렘이 있는 삶을 살면 좋겠다
- 첫 번째 직장과 직업에서 은퇴하게 되면,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데,
  그것의 원동력은 바로 여러분의 첫 번째 삶을 얼마나 열심히 살아갔냐이다.

이랬는데,
정말 말 잘하는 분이 오셔서인지
진짜 졸지 않고 2시간 반을 풀로 듣고 있었네요....
대학 다니면서도 이런 집중은 못 해 봤는데



2. 동생이 재수 끝에 대학 입학 했답니다!!!!

저 같은 하찮은 수원 나부랭이 (어 아닌가) 랑 다르게
서울 좋은데 들어갔어요 우와아앙아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제 남은 군생활은 약 70일가량입니다.


PMP 박살난 이후에 애니도 못 보고,
감상문도 못 쓰고

눈팅만 하다가 
소식 한꺼번에 올려봅니다

여기 말고 하는 커뮤가 없어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