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롤카
2018-02-0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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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들은 좋은 이야기1. 전역 전 교육 (공군인에게 친숙한 그 단어 바로 ASSA)에서 예비역 2스타가 오셔서 강의를 했는데, 대충 내용이 - 내일이 기대되고, 하루하루가 본인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그런 설렘이 있는 삶을 살면 좋겠다 - 첫 번째 직장과 직업에서 은퇴하게 되면,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데, 그것의 원동력은 바로 여러분의 첫 번째 삶을 얼마나 열심히 살아갔냐이다. 이랬는데, 정말 말 잘하는 분이 오셔서인지 진짜 졸지 않고 2시간 반을 풀로 듣고 있었네요.... 대학 다니면서도 이런 집중은 못 해 봤는데 2. 동생이 재수 끝에 대학 입학 했답니다!!!! 저 같은 하찮은 수원 나부랭이 (어 아닌가) 랑 다르게 서울 좋은데 들어갔어요 우와아앙아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제 남은 군생활은 약 70일가량입니다. PMP 박살난 이후에 애니도 못 보고, 감상문도 못 쓰고 눈팅만 하다가 소식 한꺼번에 올려봅니다 여기 말고 하는 커뮤가 없어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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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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