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일꺾입니다. 아직 짬찌입니다.
GOP 생활에도 이제 적응되었네요. 앞으로 눈과의 전쟁이 남았을뿐..

군대에 있으니 덕질할 수단이 없어서 아쉽네요.
다른 제대 사람들은 당당히 만화나 애니들 보곤 하던데 전 눈치가 보여서 안 보고 있습니다.
포반장님이 오타쿠인지라 근무 도중 ‘고블린 슬레이어’라는 작품이 재밌다고 하셨는데 싸지방에서 당당히 볼 엄두가 안 납니다 ㅋㅋㅋ

대신 만 군인들이 연모하는 아이돌에 빠져삽니다 ㅋㅋㅋㅋㅋ
갖고있던 너의 이름은 카드 대신 트와이스 카드를 지갑에 넣고 다니는 경지에 이른..

휴가 나왔으니 짬이 나면 핫산도 하고싶네요.
소설 쓰는걸 취미로 들일까싶은데 플랫폼을 어디로 할지도 고민입니다.
애니 및 보컬로이드 및 동방 및 번역 및 여행 및 잡기용(...) 티스토리도 어서 관리하고싶은데.. 군대가 참 문젭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