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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인데 듣기가 너무 좋아서 공유하려고


올려봅니다.


파랑새 전작들도 좋았는데


이번 노래도 애절하니 가슴을 적시네요.


4월의 추억에 잠시 잠겨보시는건 어떨까요?


밑에 가사도 올립니다








자그마한 어깨를 바라보며 걸었어 

아무것도 아닌 일들에 같이 웃으며 

똑같은 꿈을 꾸며 걸어왔었어 


네가 곁에 없으면 자꾸만 시계를 보는 걸 

쓸쓸하다고 말하면 넌 분명 웃어버리겠지 

네가 나에게 주었던 모든 걸 절대 잊지 않아 


여전히 그 자리에서 빛나고 있는 걸 

맑게 갠 하늘이 빛나는 것처럼 

내 마음도 환해지는 것처럼 


수많은 날들을 달려나가고 있어 

우리 모두의 내일을 보면서 

우리 모두가 자신의 별을 찾아서





자그마한 어깨를 바라 보며 걸었어 

아무것도 아닌 일들에 같이 웃으며 

똑같은 꿈을 꾸며 걸어왔었어 


귀를 기울여보면 부드럽게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오렌지 색으로 물들어 가는 거리에서 

네가 곁에 없으면 자꾸만 시계를 보는 걸 


쓸쓸하다고 말하면 넌 분명 웃어버리겠지 

네가 나에게 주었던 모든 걸 절대 잊지 않아 

여전히 그 자리에서 빛나고 있는 걸 


맑게 갠 하늘이 빛나는 것처럼 

내 마음도 환해지는 것처럼 

너의 밝은 미소를 기억하고 있어 


내가 힘들 때마다 그 미소를 떠올려 

분명 두 사람은 그때 그대로 

순진했던 아이인 그대로 

수많은 날들을 달려나가고 있어 

우리 모두의 내일을 보면서 


혼자 남겨질 때면 너무 불안해져서 

베갤 끌어안고 너에게 전활 걸어서 

늦도록 얘기하곤 했어 


이제 넌 지금부터 어떤 길을 걸어나갈까 

그리고 난 여기서 어떤 길을 보며 걷게될까 

저무는 노을이 오렌지로 물드는 거리에 


살며시 내 마음을 맡겨 두고 싶어 

찬란히 빛나는 태양 빛 속에서 

피어났던 자그마한 사랑 


변하지 않는대도 변해 버렸다 해도 

걱정은 안 할게 너는 너일 테니까 

언젠가 우리가 어른이 되어서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서 

누구보다 소중한 가족들을 데리고 

약속하자 여기서 만나기로 


맑게 갠 하늘이 빛나는 것처럼 

내 마음도 환해지는 것처럼 

너의 밝은 미소를 기억하고 있어 

내가 힘들때 힘들때 마다 그 미소를 떠올려 


찬란히 빛나는 태양 빛 속에서 

피어났던 자그마한 사랑 

수 많은 날들을 달려나가고 있어 


우리 모두의 내일을 보면서 

우리 모두가 자신의 별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