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7일, 경복궁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이하 LOL) 플레이어 30명을 대상으로 한 'LOL 플레이어 문화재지킴이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금일(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라이엇 게임즈의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지'를 위한 사회환원 활동의 일환이며,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하여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사전 지원 및 선발을 통해 현장에 참석한 플레이어들은 경복궁에 대한 역사강연 및 국립 고궁 박물관 전시실 관람, 교육받은 내용에 대한 퀴즈와 미션 수행 등의 과정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강연을 준비, 진행을 도운 국립 고궁 박물관의 한 관계자는 "이른 아침 진행되는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젊은 층들, 특히 게임플레이어들이 한국 문화유산 등에 큰 관심이 있을까,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의외로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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