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따공명이 아뢰오! '출정에 대비하는 4가지 계책'



주군,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참모로 임명된 라따공명입니다.


소인이 이렇게 찾아온 이유는 최근 변방국과 이민족의 출정이 빈번하여
무고한 우리 백성이 죽임을 당하고, 건물이 불타 소실되는 등 그 피해가 막심하기 때문입니다.


제갈공명의 직계 제자인 제가 이 상황을 외면할 수 없어
주군께 5개의 책략 주머니를 드리오니, 다시 적이 쳐들어오거나 조언이 필요하실 때 열어보십시오.



▲ 불타버린 건물은 1레벨이 하락하니 출정은 철저하게 막아야 한다.



첫 번째 계책: 가장 기본적인 수비 방법은 수비군 배치!

"적이 쳐들어오고 있소! 어떻게 하오? 라따공명!"


영지가 빠르게 발전하려면,
전쟁이 애초에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친밀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흉포한 적이 우리의 영지로 이미 쳐들어오고 있다면, 온 힘을 다해 막아야 할 것입니다.


먼저 주군께서는 믿을 만한 장수를 골라 군사를 편성하도록 하십시오.
출정은 자동으로 전투가 치러지는데, 전투력이 높아야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선봉(주장)에는 반드시 S급 장수를 임명하시고,
의용병보다는 잘 훈련된 정규병이나 공성 병기를 배치하시어 전투력을 높이도록 하십시오.
특히 주장 장수는 장군전에서 전투력이 높을수록 승리할 확률이 높으니 특별히 신경 써주십시오.


또한, 군이 많을수록 전투에서 승리할 확률이 높은 것은 당연한 일!
최대한 많은 S급 장수와 고급 병사를 확보해두셔야 출정에 대비하기 좋습니다.


[정보] S급 장수를 만들어보자! 장수 승급 시스템



▲ 전투력은 장수와 책략 레벨, 장비 강화, 그리고 편성되는 군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 높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만큼 생산하기 위한 자원도 많이 필요하다.



군을 편성하셨다면, 출정 준비를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
장수 목록(G)을 눌러 편성된 각 군에게 군사 명령을 내리십시오!
[수비군 배치]로 자신의 성에 배치하면, 우리 장수들이 적을 맞아 싸울 것입니다.


또한, 동맹국이 위험할 때는 [지원군 파병]으로 도와줄 수도 있습니다.
동맹원이나 친한 친구를 도와주면, 그들이 언젠가 보답을 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 장기간 접속하지 못할 때, 반드시 수비군 배치를 해두자.


▲ 군사진행 알림창(L)에서도 지원군을 파병할 수 있다.



두 번째 계책: 혼자서 막기 벅찰 때는 동맹원에게 지원 요청을 해라!

"적의 병력은 10만이오! 우린 고작 1만인데, 어찌 막는단 말이오?"


적의 병력이 많다 하여,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 스승이신 제갈공명께서는 당시 유비를 모시며 조조에게 쫓길 때,
오나라의 손권과 연합해 적벽에서 100만 대군을 물리친 적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많은 동맹원이 있고, 지난번 도와줬던 적도 있으니 우리의 요청에 응할 것입니다.
성 안에 있는 관청에서 [지원 요청]으로 서신을 보내 우리의 위급함을 서둘러 알리도록 하십시오!



▲ 메시지를 담은 우편이 대상에게 발송된다.



세 번째 계책: 수비군이 없을 때는 위보로 적을 돌려보내라!

"군을 동맹국에 파견하여 남은 군이 없는데, 우리 영지로 쳐들어오고 있소. 어찌해야 하오?"


편성된 군을 사냥터나 금광으로 원정을 보내거나, 동맹국을 지원하고 있을 때,
다른 영지로 출정하고 있을 때, 당장 운영할 수 있는 군이 없다면, 또 다른 계책을 써야 합니다.


먼저 주군께서는 성으로 들어가 막사에서 계략 [위보] 를 쓰도록 하십시오.
위보는 적 장수에게 거짓 정보를 흘려 교란하는 계책입니다.
확률은 낮으나 성공한다면, 적군은 회군하고 말 것입니다. 싸움 한 번 하지 않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 수비군이 없어도 적을 막아낼 수 있는 계략이 바로 위보다.



네 번째 계책: 공격이 최선의 방어! 살생부로 적의 정보를 파악하자.

"결국, 적이 우리의 영지를 쑥대밭으로 만들었소. 복수하고 싶소!"


우리의 영지에 침입해 건물을 부수고, 병사를 데려갔으니 반드시 복수해야 할 것입니다.
먼저 주군께서는 커뮤니티 목록(U)을 열고, [살생부]를 살펴보십시오.
그곳에는 그동안 우리의 영지를 침입했던 적군의 이름이 남겨져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명심하십시오!
적군이 침입했을 때 우리 수비군이 하나도 없었다면, 살생부에 적의 이름이 남지 않으니 말입니다.


복수하고 싶은 적이 있다면 우클릭으로 상세 정보 창을 열고, 영지로 입장하십시오.
그런 다음 오른쪽 아래의 [출정하기]로 편성된 군을 보내십시오!
만약 출정 횟수가 부족하다면, 용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물론 역공을 가서는 안 되는 유저도 있다.


▲ 동맹원이나 지인과 연락하여 협공하는 것도 좋다.



출정에 대비하는 방법 핵심 정리!

1. 적이 쳐들어오면 최대한 전투력을 높여 군을 편성하고, [수비군 배치]를 한다.

2. 적의 병력이 많을 때는 동맹원이나 친한 친구에게 [지원 요청]을 한다.

3. 수비군이 하나도 없을 때는 막사에서 계략 [위보]를 써서 적 병력을 돌려보낸다.

4. 자신의 영지를 침입했던 적의 정보를 [살생부]에서 확인해 역으로 공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