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임진공성전도 10주차에 접어들었다.
3월의 첫 공성전. 최근 공성 전장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군터 반왕의 주축 세력 쥬드팀과 봉팀의 마프르 서버 이전.
유명 BJ혁이의 투입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글루디오 서버.


그리고 이제는 혈세를 다지는 시기의 쥬드 서버.
그 외에도 켄트 서버, 아덴 서버 등 곳곳에서 치열한 전투가 선보여지고 있다.


이번 임진공성전에서 다루게 된 서버는 지난주와 같은 글루디오, 마프르, 쥬드 서버.
이날 공성전은 과연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까?


지금부터 임진공성전 제10장을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한계를 뛰어 넘어라! - 글루디오 서버 공성전.




지난주 추가 성점령에 실패한 꽃비연합.
하지만 시간의 균열을 점거하면서 보스 레이드에 성공할 수 있었다.


계속해서 충원이 이루어 지고 있어, 전투의 열기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가운데
이날도 역시 지저 성을 중심으로 추가 점령에 목표를 두고 있었다.




[ 20시 10분. 지저 성을 공격 중인 꽃비연합의 모습. - BJ혁이 ]

역시나 매우 견고한 수성진을 선보인 총군연합.
꽃비연합은 오늘도 급습을 주 작전으로 빠르게 공성진을 구축하며 공격하였고,


매번 급습이 있을 때마다 총군연합 또한, 지원조를 편성하여 그 뒤를 추격했다.
급습에 익숙해진 탓일까? 잠입조에 대한 경계가 이전보다 강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공성작전에 맞춰 점차 진화하고 있는 총군연합의 수성진.
꽃비연합은 이러한 수성 측에 대응하여, 추격조를 교란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급습을 시도했다.





[ 20시 19분. 켄트 성 7시를 급습한 꽃비연합의 모습 - BJ혁이 ]

지저 성의 수성진이 뚫릴 기미가 보이지 않자,
빠르게 병력을 복귀시킥 뒤, 켄트 성 7시 외성 문을 급습한 꽃비연합.


하지만, 곧 총군연합의 추격조에 그 뒤를 쫓았고
어느 정도 후방에 추격조가 다다랐을 때, 추격조를 따돌리며 지저 성으로 재공격을 감행했다.


지저 성이든 켄트 성이든 추가 성 확보를 목표로 한 이들의 기습 작전은 적은 병력을 운영함에서
매우 효율적으로 운영되었지만, 이에 대비한 총군연합의 지원 조에 번번이 막히게 되었다.




[ 20시 42분. 켄트 성을 급습한 꽃비연합을 뒤쫓아온 총군연합의 지원 병력. - BJ혁이 ]

매번 반복패턴에 상대 측도 적응했으리라 판단한 꽃비연합은 공성전 도중 혈세를 정비하며,
새로운 전략을 준비했다. 지원병력을 최대한 묶어두기 위한 고정 공성진 구축.


그리고 그 부분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것.
바로 활피단의 배치였다. 기란 성을 기준으로 활피단의 고정 공성진을 구축한 꽃비연합.



지저 성과 켄트 성을 급습함과 동시에 활피단이 배치된 기란 성까지 급습하며,
적의 지원병력 밀집을 최대한 파하려 한 것이다.




[ 21시 05분. 기란 성 7시를 급습한 꽃비연합과 후방 지원의 활피단 모습. - BJ혁이 ]

꽃비연합의 기란 성 공성진은 후방에 활피단까지 배치되어 매우 위협적으로 보였고,
전방에 격수진이 급습함과 동시에 외성문 수성진에 큰 피해가 예상되었다.


이를 막기 위해선 후방 활피단과 전방 급습조 사이에 추가병력을 진입시켜야 하는 상황.
전방의 급습조를 추격해온 총군연합의 지원 병력은 결국 이들 사이를 파고들어 공성진을 무력화시킬 수 있었다.


추가병력에 따른 외성문 급습조에 피해가 점점 커지자, 빠르게 급습조를 철수시킨 BJ혁이.
이렇게 켄트, 지저, 기란 성까지 3곳을 주요 타겟으로 정한 후 급습과 철수를 반복해갔다.




[ 21시 10분. 지저 성으로 급습을 시도한 꽃비연합의 모습. - BJ혁이 ]

월등한 병력 차를 보이며, 각 성에 견고한 수성진을 구축한 총군연합.
기동력이 돋보이는 급습을 재차 시도했음에도 이들의 수성진은 좀처럼 틈을 내주지 않았다.


이대로는 사기저하마저 우려되는 꽃비연합.
잠시 숨을 돌리고 분위기 전환을 위해 이번에는 공격 방향을 돌려 윈다우드 성으로 진격했다.


수성진 구축이 취약하리라 예상했던 윈다우드 성은 감시 수준의 소수 병력만 배치되어있어,
꽃비연합이 수호탑 지역까지 진입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 21시 32분. 윈다우드 성 수호탑 지역을 점거한 꽃비연합의 모습 - BJ혁이 ]

하지만 윈다우드 성 침공 소식을 접한 총군연합은 빠르게 지원병력 및 수성 대비조를 투입.
지켜내지 못할 것을 예감한 꽃비연합은 추가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전면전을 피하며,


다시금 지저 성으로 병력의 머리를 돌렸다.
남은 시간은 20분. 이대로면 지난주와 같은 결과가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다소 다급해진 듯한 모습의 꽃비연합.
좀 더 공격전인 진영을 구축하며, 법사진과 요정진의 마법과 디버프가 상대 측의 수성진을 뒤덮었다.




[ 21시 39분. 지저 성에 전면 배치된 꽃비연합의 공성진 모습.- BJ혁이 ]

그러던 찰나! 수성진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수성 1진의 틈을 파고든 꽃비연합 지휘 BJ혁이. 빠르게 후방 진영의 대상을 지정하며,


조심스럽게 그 틈을 파고들었다. 2진. 3진. 조금씩 전진해 나가는 BJ혁이.
결국, 조금의 틈도 허용하지 않던 지저 성의 수성진을 뚫고 홀로 내부에 진입할 수 있었다.




[ 21시 42분. 지저 성 내부에 진입한 꽃비연합의 전략가 BJ혁이. - BJ혁이 ]

하지만 이런 상황이 처음이 아닌 총군연합은 BJ혁이의 종적이 사라진 것만으로도
잠입을 의심. 빠르게 내부 수색조를 운영하였고, 결국 내성 구석에 있던 BJ혁이는 발각되고 만다.


발각됨과 동시에 콜을 이용한 격수 소환을 시도한 꽃비연합.
같은 시각 외성문은 계속해서 꽃비연합이 압박을 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수성병력은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다.


빠르게 소환을 마친 꽃비연합의 잠입조는 내부 수색 병력을 제치며 수호탑 지역으로 향하였다.
상대 측 또한 수성진의 후미 병력을 분리 시켜 잠입조를 저지하기 위해 추적.


치열한 생존 싸움 끝에 꽃비연합은 수호탑을 무너트리고 왕관을 차지할 수 있었다.




[ 21시 43분. 지저 성을 차지한 꽃비연합의 모습. - BJ혁이 ]

이제 남은 시간은 15분. 이 시간만 버텨내면 꽃비연합은 이날 추가 성점령에 성공하게 되는 것이었다.
빠르게 병력을 둘로 나눠 외성문 방어를 시작한 꽃비연합의 수성진.


하지만, 성 점령에 대한 기쁨도 잠시 성을 빼앗긴 총군연합의 대규모 공성진에 질색하게 되었다.
배 이상 차이 나는 병력으로 힘겹게 외성문을 지켜내고 있는 꽃비연합.



전략과 지휘를 담당하는 BJ혁이까지 무너져가는 최전선에 몸을 던져 버티려했다.
점차 밀리며 무너져가는 꽃비연합의 수성진. 남은 10분이 10년처럼 느졌을 것이다.


결국, 버티지 못할 것을 예감. 차라리 빠른 교체 후 상대 측이 수성진을 구축하기 전에 한 번 더
왕관을 노리는 것으로 계획을 바꿔, 선전 포고를 위해 성 밖으로 몸을 옮겼다
.


공성전 5분을 남기고 다시 총군연합의 손에 들어간 지저 성의 왕관.
성의 주인이 바뀌었다는 메시지와 함께 빠르게 선포 후 꽃비연합은 수호탑 지역으로 달렸다.


총군연합 역시 마지막 전투는 수호탑 지역 내부 진입 차단이 더 효율적임을 예상.
수호탑 내부 지역을 수성병력으로 메꾸며 꽃비연합의 진입로를 완벽하게 차단 시켰다.


꽃비연합은 원거리 격수를 활용해 진입 전 미리 수호탑을 파괴하며며,
BJ혁이의 진입로를 열기 위해 일점사를 상대측 수성병력에 점사를 가했다.


하지만 내부 인원을 조금씩 진입로 쪽으로 밀어내며 틈을 좁혀가는 총군연합의 수성진.
결국, 진입 도중 공성전 종료 신호가 울려퍼지며 이날 공성전은 마무리 되었다.


지난주와 같이 이날도 추가 성점령에 실패한 꽃비연합.
후반전의 지저 성 함락에 기대가 더 컸기 때문에 그만큼 실망도 컸을 것이다.


하지만 최선을 다한 후회없는 전투를 치른 양측 연합 모습은 보는 이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주를 거듭할수록 치열해지고, 새로운 상황이 거듭되는 글루디오 서버 공성전.


다음 공성전을 더욱 기대해본다.





군터서버 반왕의 합류? - 마프르 서버 공성전.




하이네와 기란 성. 주요 도시의 성을 점령하고 있는 꽃비연합.
그리고 지저 성까지 내몰렸던 총군연합의 역습으로 성 다수를 점령하게 된 총군연합.


마프르 서버의 전세는 점차 총군연합으로 기울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군터서버 반왕연합의 주축이었던 봉팀과 쥬드팀 이전 소식이 들려왔고,


이날 공성전장에서 꽃비연합 측에 선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그곳은 바로 성혈의 자존심이자 주요 도시. 기란 성이었다.




[ 20시 12분. 기란 성을 공격중인 총군연합의 모습. - BJ원재 ]

정개철연합과 함께 5시와 7시를 동시에 공격 중인 총군연합의 공성진.
하지만 하이네 와 기란 성에만 집중하면 되는 꽃비연합의 수성 병력에는 여유가 보였다.


다소 많은 인원이 빠져나갔지만, 지형 구조상 수성 측에 유리한 기란 성과 하이네 성.
근래 보기 어려웠던 고정된 장기 소모전이 시작되었다.


긴장감 속에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양측 진영.
그러던 중 총군연합의 공성진 후방에 꽃비연합의 공격조가 등장한다.


공격조는 바로 군터 서버 반왕연합의 주축이었던 봉팀과 쥬드대장 싸울.
그들의 난입은 공성진을 흩트려놓았고 잠시간의 혼란이 일어났다.





[ 20시 34분. 총군연합 공성진의 후방에 나타난 꽃비연합 지원 병력 군터 반왕팀. - BJ원재 ]

하지만 외각 소수 전투인 만큼 총군연합은 1진을 제외한 후방 공성진 병력만으로 이를 상대하며,
상황을 정리시킬 수 있었다. 경미한 피해는 있었지만, 진영 상황에 큰 영향을 주진 못한 후방 공격조.


계속되는 대치 상황속에 시간은 어느덧 21시 30분을 넘고 있었다.
진전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 결국, 총군연합은 장시간 진행된 소모전을 끝내고


머리를 돌려 하이네 성으로 진격했다. 남은 성이 2곳뿐이다 보니, 어디 하나 점령이 쉽지 않아 보였다.




[ 21시 39분. 하이네 성을 공격중인 총군연합의 모습. - BJ원재 ]

점령보다는 위협을 목적으로 한 이들의 공성진은 대형을 구축하여 잠시간 압박을 가한 후에,
각자 다른 성으로 향하였다. 혹시 모를 꽃비연합의 급습을 대비하기 위함.


공성전 종료까지 10분. 역시나 윈다우드 성에서 꽃비연합의 기습 소식이 들려왔다.
잠입을 통한 공성전 극 후반을 노린 꽃비연합의 급습.




[ 21시 52분. 윈다우드 성을 급습한 꽃비연합과 이를 막아낸 총군연합. - BJ원재 ]

윈다우드 성으로 빠르게 지원 병력을 투입한 총군연합은 이를 무사히 막아낼 수 있었고,
마지막으론 지형 방어에 취약한 아덴 성으로 병력의 머리를 돌렸다.




[ 21시 56분. 마지막 격전지 아덴 성 수호탑 전투 모습. - BJ원재 ]

몬스터 소환과 동빙이 주가되는 마지막 아덴 성 전투.
끝내 왕관을 차지한 것은 총군연합이 되었다.


이날 공성전 결과는 꽃비연합이 하이네와 기란 성을 차지하였고,
총군연합이 그 외 모든 성을 차지함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난주와 별반 다르지 않은 결과. 총군연합에게는 이 전투가 가장 큰 마지막 숙제로 남았다.
하이네 성과 기란 성 점령. 결코 쉽지 않은 이 숙제를 과연 풀어갈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군터 반왕팀이 미치게 될 영향은 어떤 결과를 불러올 것인가?
다음 주 마프르 서버 공성전을 기대해보자.





꽃비연합 중재 요청? - 쥬드 서버 공성전.




아직도 추가 병력지원의 루머만 돌고 있는 꽃비연합의 스타혈맹과
이제는 공성전의 긴장감을 찾아보기 어려운 발해연합.


이날도 역시나 다른 서버는 매우 치열하게 전투가 치러지고 있는 사이.
발해연합은 느긋하게 관전자들과 소통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얼마 전 시작한 미녀와 데스 시즌2 이벤트에 응모한 사진을 관전자들과 함께 감상 중인 고무연합의 BJ피해봐.




[ 20시 13분(?). 관전자들과 이벤트에 도전한 여성 유저들의 사진을 감상중인 피해봐. - BJ피해봐 ]

얼마 전까지 그 어디보다 치열한 전투를 보였던 쥬드 서버의 상황이라 보기엔 당황스러운 것이 사실.
하지만 지켜보던 기자도 감탄을 내지를 수밖에 없었다. (예쁘긴 예쁘더라…)


결국 이날의 전투는 1시간이 지난 21시부터 서서히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남은 성은 지저 성 단 한 곳. 그렇지만, 이곳 전투 또한 긴장감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았다.




[ 21시 06분. 지저 성 강철 관문에 나타난 발해연합의 모습. - BJ피해봐 ]

이유인즉슨, 추가 병력 지원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꽃비연합의 스타 혈맹이 중재 요청을 했다는 것.
실상은 양측 연합 측근만이 아는 사실이겠으나, 고무연합의 피해봐가 전하길.


명백한 중재 요청은 아니었으나,
적정 수준의 보상을 내세우며 지저 성의 점령권을 보장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발해연합. 그리고 그 중 전투 광이라 불리는 고무연합이다.
따분함을 느끼며, 지저 성으로 전투조를 투입하여 상대 측을 도발하기 시작했다.




[ 21시 12분. 지저 성에서 잠시간 치러진 소규모 전투. - BJ피해봐 ]

별다른 반응이 없자. 이내 철수하였고 혹시 모를 잠입조를 기대 속에 찾기 시작.
공성전 종료까지 20분 남은 상황에 윈다우드 성에서 상대 측의 기습 소식을 전해 듣게 된다.


전투에 대한 갈증 때문이었을까? 반갑다는 표현이 옳을 정도로 힘차게 진격하는 고무연합 전투조.
잠입조와 대치한 상황이기에 전투는 소규모로 치러졌고, 전투보다는 추격전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 21시 38분. 윈다우드 성 수호탑 지역에서 만난 양측 연합의 전투조. - BJ피해봐 ]

윈다우드 성의 내부 정리가 끝난 후. 마지막 기습이 예정된 아덴 성으로 이동한 고무연합.
상대 측 외에도 일부 먹자 군주가 노리는 성이기 때문에 이 순간만큼은 긴장감이 맴돌았다.


넓은 진입로와 공터로 구성된 수호탑 지역.
역시나 꽃비연합 외에 미확인 혈맹까지 전투에 참가했고, 발해연합은 수호탑을 둘러싼 수성진을
구축함과 동시에 외부 각개 전투조까지 별도 운영. 끝내 아덴 성을 지켜낼 수 있었다.



당분간 치열한 전투를 예상하기 어려운 쥬드 서버 공성전.
하지만 반왕으로 시작한 제3세력의 전투이기 때문에 확실한 결말을 보일 때까지 주시할 예정이다.
(이제는 관전자마저 전투가 너무 줄었다며 불평하는 상황.)


또한, 발해연합으로 전세가 기울며 이제는 일반 유저들의 불만이 발해연합에게 이어지고 있다.
예전 수차례 인터뷰로 전하였지만, 어느 세력이든 통제는 사라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반왕의 통일이 통제 해제로 이어질 거라는 기대는 리니지의 오랜 역사가 반증하고 있다.)


과연, 꽃비연합 스타혈명의 협정은 무사히 성사될 수 있을 것인지.
새로운 세력의 등장과 발해연합의 마지막 강수까지 많은 변수가 예상되는 쥬드 서버의 전투.


임진공성전의 첫 결말을 선보이는 서버가 될 수 있을 것인가?






◐ 壬辰攻城戰(임진공성전)의 숨겨진 집필자 ◑


쇼핸 / Expo / 한지민사랑해 / 온누리구경

방송 참고 : BJ혁이 / BJ홍구 / BJ피해봐 / BJ아리 / BJ원재 / BJ비담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가 리니지의 역사를 만들어 갑니다.







※ 전투의 현장! 어디든지 찾아가는 Dali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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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Dalin - 이강희 기자
(Dali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