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8일. 13주차 임진공성전이 치러졌다.


최근 전쟁의 종결을 눈앞에 둔 마프르 서버와 쥬드 서버.
그리고 꽃비연합의 우회 전투 글루디오 서버.



마지막으로 새롭게 소개하게 된 반왕연합의 시드랏슈 서버.


어느 서버는 전투가 마무리되는 시점이고, 또 어느 서버는 새로운 전투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끝이 있으면, 새로운 시작이 있는 법.


임진공성전에서 다뤄지는 각 서버의 공성전은 이처럼, 계속해서 전투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
임진공성전 제13장. 이날은 과연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지금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과유불급이라 하였다. 독기를 품은 발해연합 - 쥬드 서버 공성전.




최근 이렇다 할 큰 전투를 보이지 않았던, 쥬드 서버 공성전.
전성 통일을 눈앞에 둔 발해연합과 지저 성을 고수하며 끝까지 버텨온 꽃비연합의 스타혈맹.


마치, 스타혈맹의 중재 요청을 받아들이기라도 한듯,
지난 기란 대전과 달리 지저 성만을 남겨둔 스타혈맹에 적극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였던 발해연합.


그랬던 그들이 생각을 다잡았다. 전성 통일로 서버 전투를 마무리 지려한 것.
내막에는 어떠한 사건이 있었는지 기자로서도 알 방법은 없었으나,


중요한 점은 몇 주간의 침묵을 깨고 발해연합이 다시 움직였다는 점.
이에 꽃비연합 또한 반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다시 시작된 양측연합 간의 전투. 이날 전투는 지난주보다 다소 이른 21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 20시 53분. 지저 성을 공격 중인 발해연합의 모습. - BJ피해봐 ]

남은 1성인 지저 성을 시작으로 한 이들의 전투. 하지만 지형상 이점 탓일까?
50:50의 전투 지역에서 100:300으로 맞붙는다 한들 50:50 이상의 전투력을 보이기란 쉽지 않다.


그것은 지난 기란 전쟁부터 계속되고 있는 상황.
이 전투를 끝내기 위해선 서로의 허점이 노출될 때까지 끝없는 소모전이 계속될 뿐이었다.


어느 정도 공성진을 구축한 후, 압박을 가한 발해연합은 좀 더 후반을 노리며 본진으로 귀환했다.
귀환 후 혈세를 정비 중인 발해연합. 그러던 중 뜻밖의 장소에서 전투 신호가 들려왔다.


발해연합의 전투 조. 고무연합이 달려간 곳은 바로 오크 성.




[ 21시 25분. 오크 성의 전투 지원을 위해 투입된 고무연합의 모습. - BJ피해봐 ]

특이한 점은 공격해온 측이 꽃비연합이 아닌 일반 중립혈맹이었다는 점.
물론 전투력에서 발해연합이 우위를 점하며 별다른 문제 없이 공격을 막아낼 순 있었으나,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하지만 중립 혈맹들도 공성에 참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투 상대가 나타났다는 것은 어찌 보면 반가운 소식. 수성을 마친 이들은 서로 웃어넘기며 다음 신호를 기다렸다.


그러던 중, 들려온 다음 소식은 하이네 성의 내성에 진입했다는 꽃비연합의 스타혈맹.
이들은 빠르게 하이네 성으로 이동하여, 내성에서 추격전을 펼쳤다.


공성이라기 보다는 신경전에 가까운 스태혈맹의 전투 조.




[ 21시 28분. 하이네 내성에 진입한 꽃비연합의 스타진아의 모습. - BJ피해봐 ]

하이네 내성을 내달리는 꽃비연합의 스타진아와 전투 조.
이들은 발해연합의 지원조가 추격해오는 것을 확인 후, 좀 더 시간을 끌며 신경전을 벌인 끝에 철수하였다.


어느덧 종료까지 남은 시간은 20분. 이때부터 꽃비연합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지저 성 수성의 최소인원을 남긴 채, 그 외 모든 병력을 공성에 집중한 것. 그 시작은 켄트 성이 되었다.




[ 21시 40분. 켄트 성을 수성중인 발해연합의 모습. - BJ피해봐 ]

켄트 성에 집결된 꽃비연합의 공성진은 생각외로 병력의 수가 많아 보였다.
현재 병력 차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발해연합이라고 해도,


그만큼 많은 성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병력이 분산되어있던 상황.


이를 켄트 성의 자체 병력으로 막아내기에는 힘겨워 보였다.
그후, 지원을 위한 고무연합의 전투 조가 투입되며 병력차의 균형을 바로 잡은 켄트 성 수성진.


그렇게 켄트 성에서는 오랜만에 대규모 전투가 펼쳐졌다.




[ 21시 43분. 켄트 성을 재공격 중인 발해연합의 모습. - BJ피해봐 ]

갑작스러운 대규모 전투의 여파였을까? 켄트 성의 전투는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꽃비연합의 스타혈맹이 무너진 수호탑의 왕관을 집어들며, 성주가 교체되었다.


이에 추가 지원병력을 더한 발해연합은 켄트 성 재탈환을 위해 내달렸고,
대규모의 병력으로 압박을 가해 수호탑 내부를 점거. 켄트 성을 되찾을 수 있었다.


켄트 성 전투를 마무리하고 수성진을 재정비한 발해연합. 남은 시간은 15분 내외.
이제부터는 마지막 전투의 꽃인 아덴 성만을 남겨둔 상황.


발해연합은 켄트 성과 같은 만약의 대규모 기습을 대비해 아덴 성에 미리 병력을 투입해 두었다.




[ 21시 54분. 아덴 성을 방어 중인 발해연합의 모습. - BJ피해봐 ]

아덴 성 수호탑을 사이에 둔 양측 연합의 치열한 전투.
공성전 종료까지 2분을 남겨둔 상황에 발해연합은 소환 막대를 활용한 동빙 몬스터로 방어에 성공할 수 있었지만,


아덴 성 방어 마무리와 동시에 꽃비연합의 켄트 성 기습 소식으로 빠르게 병력의 머리를 돌렸다.




[ 21시 57분. 아덴 성 방어에 성공한 발해연합의 모습. - BJ피해봐 ]

[ 21시 58분. 켄트 성에서 치러진 양측 연합의 전투 모습. - BJ피해봐 ]

켄트 성에 도착한 발해연합의 지원 조. 하지만 이미 수호탑 주위에 꽃비연합이 다수 포진되어있는 상황.
공성전 종료를 직전에 둔 상황에 결국 무너진 수호탑의 왕관은 꽃비연합 스타혈맹의 손에 들어갔다.


그리고 동시에 들려온 또 한 가지 소식.
켄트 성 전투가 치러질 동안 꽃비연합의 추가 기습조가 아덴 성을 점령했다는 것.


결국, 이날 꽃비연합은 기존의 지저 성 외에 켄트 성과 아덴 성을 차지할 수 있었고,
발해연합은 윈다우드 성과 기란 성, 하이네 성, 오크 성을 지켜낼 수 있었다.


지저 성만을 남겨둔 상황에 생긴 마지막 반전.
이를 계기로 다시 한번 발해연합의 전투 의지가 불타올랐으면 하는 바람이다.





기란 성 마무리 일격. - 마프르 서버 공성전.




쥬드 서버와 마찬가지로 임진공성전의 첫 마무리 서버로 예상되는 마프르 서버 공성전.
꽃비연합의 철수 이후, 슈퍼팀과 펭귄팀(이하 슈퍼팀)이 총군연합에 맞서 전투를 치르고 있다.


현재 기란 성을 제외한 모든 성을 차지하고 있는 총군연합.
그리고 기란 성을 마지막으로 고군분투 중인 슈퍼팀.



이날 전투는 기란 성을 중심으로 양측연합의 치열한 전투가 이어지고 있었다.




[ 20시 20분. 기란 성을 공격 중인 총군연합의 모습. - BJ원재 ]

양측 1선이 무너지고 메꾸고를 반복하는 이들의 소모전은 1시간 30분 동안 치러졌다.
총군연합의 1선이 외성문을 넘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수성진이 완벽하게 무너지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 20시 49분. 기란 성 7시 외성문을 공략 중인 총군연합의 모습. - BJ원재 ]

[ 21시 18분. 기란 성 7시 의 전투 모습. - BJ원재 ]

[ 21시 32분. 양측 연합의 총력 전. - BJ원재 ]

결국, 이날 기란 성 전투는 21시 40분을 기점으로 종료되었다.
더 이상의 소모전은 무의미하다고 판단. 병력을 철수하고 후반 방어를 위해 각 성으로 병력을 분산시킨 총군연합.


공성전 종료까지 10분을 남기고 켄트 성을 시작으로 슈퍼팀의 역습이 시작되었다.




[ 21시 52분. 켄트 성의 외성문을 통과하는 슈퍼팀의 모습. - BJ원재 ]

혹시 모를 총군연합의 기란 성 재공격에 대비하기 위함이었을까?
대규모 반격을 예상했던 것과 달리 켄트 성을 급습한 슈퍼팀의 병력은 펭귄팀을 주축으로 한 소규모 부대였다.


이미 기란 성 전투 후, 모든 벙력을 각 성의 수성진에 배치해둔 총군연합은 이 공격을 어려움 없이
막아 낼 수 있었고, 슈퍼팀의 몇 차례 기습이 반복된 후, 켄트 성 전투는 마무리 되었다.


이제 남은 시간은 10분. 약속된 아덴 성의 전투가 시작될 시간이었다.




[ 21시 56분. 아덴 성에서 치러진 양측 연합의 모습. - BJ원재 ]

켄트 성과 마찬가지로 펭귄팀을 필두로 한 이들의 전투 조는 아덴 성 수호탑을 감싸기 시작하였고,
총군연합은 이를 빙결 몬스터로 대응. 수호탑은 무너졌으나 슈퍼팀은 수호탑으로 다가갈 수 없었다.


이날 공성전은 결국 지난주와 같이 기란 성만 남겨둔 채로 종료되었다.
총군연합의 마지막 숙제이자 슈퍼팀의 마지막 자존심 기란 성.


과연 다음 주는 기란 성의 주인이 바뀔 수 있을 것인가?
또한, 기란 성의 주인이 바뀌게 될 경우 슈퍼팀은 이를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마프르 서버 공성전. 다음 주를 기대해 본다.





새로운 세력의 등장. 반왕의 힘! 바람난 혈맹 - 시드랏슈 공성전.




어느 날 날아온 한통의 쪽지. 시드랏슈 공성전에 대한 제보였다.
제보자는 인벤 가족 위너 님으로 현재 총군연합 소속의 암흑, 스톤, 명가, 모델, 의리, 신선혈맹과 대립 중인


바람난 혈맹 소속이라 밝혔다. 현재 반왕연합은 바람난, 리베, 가족혈맹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서버 구도는 9:1에서 7:3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오랜만에 찾아온 반왕의 이야기. 기자는 설렌 마음을 품고 시드랏슈 공성 전장을 찾았다.
병력으로는 다소 밀리고 있는 상황이기에 공성은 가능하지만, 다수의 수성은 불가능한 반왕연합.


현재 하이네 성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주 기란 성까지 점령했다는 반왕연합.
이들은 추가 성 확보를 위해 이날 켄트 성의 전장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나타냈다.




[ 20시 33분. 켄트 성을 공격 중인 반왕연합의 모습. - BJ위너 ]

오랜만에 볼 수 있었던, 뚫고 뚫리는 빠른 전개의 전투.
마치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대치 모습이 아닌 유동적인 이들의 전투는 매우 인상 깊었다.


많지 않은 인원으로 게릴라 전투를 펼치며, 치고빠지는 이들의 전술.
켄트 성 외성문을 공격하던 이들은 본진인 하이네 수성을 위해 병력의 머리를 돌렸다.




[ 20시 55분. 하이네 수성 후방 지원을 위해 투입된 바람난 혈맹의 모습. - BJ위너 ]

하이네 공성진의 후미에 나타난 바람난 혈맹은 상대 측의 공성진을 무력화시킨 뒤,
다음 공성 목적지인 오크 성으로 진격했다.


오크 성의 총군연합 수성진과 반왕연합 공성진의 맞대결.
조금씩 수성진을 무너트리며 내부 수호탑까지 진입할 수 있었다.



이대로 성을 차지하는 것인가? 라고 생각하는 찰나.
이들은 뚫어봤으니 되었다고 말하며, 재정비를 위해 기란 성으로 복귀했다.




[ 21시 19분. 오크 성을 공격중인 반왕연합의 모습. - BJ위너 ]

인원의 열세로 공성은 가능하지만, 다수의 수성은 불가능한 반왕연합의 상황.
그러므로 이들은 효율적인 성 점령을 위해 오크 성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오로지 공성전의 재미와 상대 측의 위협을 위한 오크 성 점령.
오크 성을 제쳐놓고 복귀한 기란 성에는 이미 상대측의 공성진이 포진하고 있었다.


기란 성과 하이네 성을 동시에 수성 중인 상황. 두 성을 모두 지켜내기란 쉽지 않아 보였다.
지난주 기란 성을 차지할 때에도, 기란 성은 수성이 아닌 군주 교체로 차지했던 터라 전면전은 사실상 불가능.


이들은 결국 기란 성을 다시금 총군연합에게 내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미 예측했던 상황이기에 이들의 사기는 꺽이지 않았다는 것.


기란 성을 포기한 이들은 공성진을 갖춰 켄트 성으로 향한 뒤 상대 측의 지원 병력이 뒤쫓아온 것을 확인하자.
병력의 머리를 틀어 지저 성으로 빠르게 진격해갔다.


지저 성의 수성진은 다른 성의 비해 취약했고, 이들은 상대측의 지원조가 오기 전 빠르게 승부를 보기 위해,
수성진을 무너트리고 수호탑으로 향했다. 그리고 이를 추격한 지원조가 지저 성의 다다랐을 때.


반왕연합은 수호탑을 무너트리고 왕관을 차지함으로써 지저 성 내부의 총군연합을 밀어낼 수 있었다.




[ 21시 34분. 지저 성 수호탑 지역을 점령한 반왕연합의 모습. - BJ위너 ]

남은 시간은 30분. 이들은 지난주 기란 성을 차지했을 때와 같이 군주 교체로 지저 성을 확보하려 했다.
하지만, 상대 측의 공성 병력이 수호탑 지역으로 물밀듯이 밀려오고 있는 상황.


수호탑을 둘러싼 양측 연합의 치열한 전투 끝에 인원의 열세로 이들은 소모전의 효율이 낮다고 판단.
지저 성을 뒤로한 채 다시 한번 켄트 성으로 향했다.


켄트 성은 다른 성에 디해 주요 성이긴 하나, 그 효율은 낮다고 전한 반왕연합.
하지만, 상대 측의 이목 집중을 위해 이들은 매섭게 공격을 감행함으로써 켄트 성의 수성진을 무너트려 갔다.




[ 21시 44분. 켄트 성 수성진을 무너트리며 진격중인 반왕연합. - BJ위너 ]

수성진의 빈틈을 파고들어 진입한 반왕연합은 외성문을 중심으로 수성진의 전후방을 공격하며
상대 측을 압박해갔다. 하지만 남은 시간은 이제 10분 내외.


반왕연합은 켄트 성 내부 수호탑까지 진격해나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
전투를 끝내고 마을로 복귀한 뒤 진형을 재정비. 마지막 목적지를 아덴 성으로 정했다.




[ 21시 54분. 아덴 성 수호탑을 둘러싼 양측 연합의 전투 모습. - BJ위너 ]

아덴 성으로 향한 반왕연합. 그곳은 총군연합이 수호탑을 뚤러싼 채 수성진을 구축해두고 있었다.
총군연합 수성진을 다방면으로 공격하며, 균열을 찾아가던 반왕연합.


수성진의 12시에 생긴 빈틈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하였고
공성전이 종료되기 직전. 무너진 수호탑의 왕관을 손에 넣음으로써 아덴 성 공략에 성공할 수 있었다.




[ 21시 57분. 아덴 성을 차지한 반왕연합의 모습. - BJ위너 ]

이날 반왕연합은 기란 성을 내어준 대신 아덴 성을 차지함으로써 하이네 성과 아덴 성을 확보하였고,
그 외 성은 총군연합이 재탈환과 수성을 성공할 수 있었다.


각개 전투에 능한 반왕연합은 날카로운 창을 지니고 있지만, 견고한 방패가 아쉬운 상황.
인원의 열세로 힘겨운 전투를 치르는 가운데, 곳곳에서 승전고를 울리며, 반왕의 힘을 알리고자 힘썼다.


최근 거대 연합간의 대립만 다뤄지던 임진공성전에 새롭게 등장한 반왕 세력.
연합과 대립구도를 떠나 리니지 전투를 사랑하는 모든 유저들은 하나같이 이처럼 말한다.


'리니지 전투의 꽃은 반왕의 등장과 그들의 성장이다.'


지금의 큰 연합 중에도 시작은 미약한 반왕연합의 일부였던 곳이 많다.
그리고 리니지의 오랜 역사 속에서도 반왕은 언제나 존재해 왔으며,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예전에 비해 다소 열기가 식은 리니지의 전투와 공성전.
이들을 계기로 다시 한번 참여자와 관전자. 모두가 뜨거워질 수 있는 멋진 전투가 이루어지길 바라본다.






다시 찾아온 공성전 사진관!





[ 글루디오 서버. 기란 성 후방을 공격 중인 꽃비연합 활피단의 모습. 할파스교! - BJ 홍구 ]

[ 글루디오 서버. 얼음 던전을 점령 중인 꽃비연합 활피단의 모습. - BJ 홍구 ]


[ 아툰 서버. 하이네 성을 공략중인 꽃비연합의 모습. - BJ 대통령 ]





◐ 壬辰攻城戰(임진공성전)의 숨겨진 집필자 ◑


쇼핸 / Expo / 한지민사랑해 / 온누리구경 / 태풍스타일 / 위너

방송 참고 : BJ혁이 / BJ홍구 / BJ피해봐 / BJ아리 / BJ원재 / BJ비담 / BJ미르 / BJ정개철 / BJ위너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가 리니지의 역사를 만들어 갑니다.







※ 전투의 현장! 어디든지 찾아가는 Dali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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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Dalin - 이강희 기자
(Dali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