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주전인가 2주전에 작업 도중 건조시키다가 부품 녹아내려서 망했던..사람입니다.

급하게 재주문해서 작업을 했으나 명절까지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접합선 수정(x),풀도색(x)을 하지 않고,
작업 완료 하였습니다. 풀도색은 아니지만, 부품 열댓개 빼고는 전부 도색 하였습니다.
디테일업을 위해서 색분할과 접합선 수정도 할 예정이었으나, 키트 하나를 말아먹은 바람에 시간상 많이 부족해서 다 재끼고 작업했습니다.
사이코 프레임 색상은 그린 클리어 부품이던데, 그린으로 할까 하다가 레드로 도장했습니다.

디테일에서 많이 떨어지지만,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뭐 정작 킷 주인인 제 친동생은 엄청 만족스러워해서 다행이였습니다.)

소체는 이렇게 완성.

각종 무기류들 완성샷(유니콘이 타는 비행선같은것도 작업다했는데 깜박하고 못찍었네요.)
저 로켓(?) 부분은 접합선 수정이 안되서 먹선을 넣을까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명암도색했습니다.
바주카x2 는 마스킹해서 색분할 조금 해줬고, 워싱도 조금 가미했습니다.

순수 킷에 들어간 씰+데칼로 작업했고, (사제데칼은 살돈없음. 킷하나를 이미 더 샀기때문에-_-)
대충 포인트만 줬는데 다 붙이는데 이틀 가량 걸렸네요.

데칼 작업 끝.


마감올리고 풀장착하고 샷. 백팩에 실드하나 더 낄수 있는데, 실수로 실드 낄수있게 해주는 부품 하나를 두고 명절 보내러 왔네요.(사진도 급한대로, 서울집에서 -_-)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