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바운드 - 70레벨 후반대를 바라보게 되는 시점에서야 비로소 알게되는 이름이다.


헬바운드는 여타의 사냥터와는 달리 지도를 지원하지 않는 인스턴스 느낌의 필드사냥터로,
XP 보상이 크고, 대부분이 암흑속성이라 신성속성이 잘 통하는 공통점 등,
효율좋은 사냥터로써 그 이름이 유명하다.


하지만, 헬바운드에서 광렙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할 장애물이 있다.
바로 헬바운드 입장 퀘스트.


입장퀘스트를 수행하지 않았다면 헬바운드에 진입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며,
이 입장퀘스트는 78레벨부터 수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78레벨 이하의 캐릭터들은 자동적으로 진입이 금지되게 된다.


허나, 헬바운드 입장퀘스트는 78레벨 퀘스트에 걸맞지 않게 그 난이도가 낮고,
전직/에픽퀘스트 등과 달리 진행단계가 적어서 소요시간도 짧기 때문에
부담없이 혼자서 진행해도 충분하다.



헬바운드로 가는 길


헬바운드 입장퀘스트 - '헬바운드로 가는 길'은 황무지에 있는 NPC 카시안에게 말을 걸어서 시작할 수 있다.
바로 가는 방법은 없으나, 글루딘 마을에서 황무지로 텔레포트 후 북쪽으로 달리면 2~3분만에 금방 도착한다.








카시안과 대화를 하면, 헬바운드의 결계를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상아탑에서 파견나온 마법사 갈라테를 찾아가라고 한다.





상아탑의 마법사


갈라테는 상아탑이 아닌, 수상도시 하이네스에 있다.
상아탑에서 갈라테를 찾느라 시간을 낭비하지는 말자. (찔끔-_-;;)


수상도시 하이네스를 찾아가서 갈라테에게 말을 걸면, 카시안이 보낸 사람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다.
카시안이 보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면 푸른 수정을 보여달라고 한다.








진실의 증명


갈라테가 요구하는 수정을 지금은 가지고 있지 않으니, 푸른 수정을 얻으러 카시안에게 돌아가자.
황무지카시안에게 돌아가서 말을 걸면, 젊은 시절 수룡에게서 반은 신물인 푸른수정을 건네준다.


푸른 수정을 가지고 갈라테에게로 돌아가자.












카시안의 푸른 수정


카시안의 푸른수정을 가지고 갈라테에게 돌아가서 말을 걸면,
이제야 카시안이 보낸 사람이라는 사실을 믿어준다.


갈라테는 푸른수정으로 오른쪽의 워프게이트를 작동시키고,
활성화된 워프게이트를 클릭해 '헬바운드로 들어간다'을 선택하면 진입할 수 있다.


진입하게 되면 카시안의 푸른수정이 사라지지만,
퀘스트를 완료한 이후로는 수정이 없어도 자유롭게 헬바운드에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