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가 아이폰5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용량은 16GB 색상은 검정색 이며,
통신사는 SK 를 이용하고있고

매월 이용요금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13,580원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사용기간은 2013년 4월부터
지금이시간까지 3년동안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 사용용도는 통화와 문자 그리고
많은 사진촬영과 간간히 듣는 음악감상을 비롯하여,
취침전에 하는 인터넷서핑과 같이 복합적으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호필름도 붙이지 않고 케이스도 씌우지 않아서
외관상 찍힘은 군데군데 있으나
액정에 금이가거나 깨지진 않았습니다.

전화기 본연의 기능인 통화중에
간헐적으로 제 목소리가
상대방이 잘 안들린다고 하는 증상이 잦습니다.

이 증상에 관련해서 명동 유베이스 공식애플수리센터에 찾아가서
번호표를 뽑고 한시간을 기다린 후 담당자를 만날 수 있었지만

리퍼를 받으셔야하니 리퍼비용을 명목으로
370,000원의 비용이든다는 안내를 받습니다.

출시된지 오래된 폰이니 그러려니 하고 고치지않고 그냥 돌아 옵니다.
저는 아직 아이폰5가 현역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첫 스마트폰인 2011년 2월에 사서
2년2개월간 사용하고 아이폰5로 바꾼
LG전자의 옵티머스2X 에 비하면

같은 듀얼코어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좋은 스마트폰도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 접할때의 설레임은 없어지고
새롭고 뛰어난 성능의 기기들이 자꾸만 눈에 들어옵니다.



저도 어쩔 수 없는 세상속의 속물 인가 봅니다.

그간 아이폰5로 많은 사람들을 촬영하고
새로운 인연들과 만나고 헤어지고 하다보니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습니다.

세월은 유수와도 같군요. 휴...

처음처럼 이라는 말은 참 좋은거같습니다.

핸드폰 이야기를 하다가 이야기의 방향이 많이 달라졌네요.
죄송합니다.
꾸벅...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께서
뜻하셨던 모든 일들이 잘 성사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잘 쓰지도 못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