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5-15 16:21
조회: 16,145
추천: 348
여긴 뭐, 사람도 별로 없고 누추하잖아?![]() 조금만 읽어봐도 보이네. 매일 있는 사람만 있고, 그마저도 소수에. 그러다보니 아는 사람들끼리 친해질 수밖에 없고. 말하자면 작은 동굴에 소동물들이 모여있는 것 같은데. 너희들만의 왕국이라도 만들고 있었던 거야? 롤이라면 그래도 유저가 많은 게임인줄 알았는데. 역시 '근본'이나 '역사'가 있는 게임과는, 질적인 차이가 있는 걸까. 뭐, 좋아. 특별히 어울릴 수 있게 해 줄게. 잠시 스쳐 지나가는 게임이 아닌. 인생과 함께 걸어가는, 그런 게임의 유저들을.
EXP
145,167
(40%)
/ 160,001
고수 인벤러
악당의 발걸음은 영웅보다도 외롭고 황량했기에.
내가 지금 날고 있는 것처럼 보이니?
나는 그저 태어날 때부터 떨어지고 있는 중이란다. 하염없이 바닥과 가까워지고 있음에도, 네 머리보다는 높이 있을 뿐이야.
|
인벤 공식 앱
댓글 알람 기능 장착! 최신 게임뉴스를 한 눈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