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혼을 앞두고 어른들께 인사드린다고 밥이 입으로 넘어가는지 코로 넘어가는지 모른체 식사를 하고
어쩌다보니 어른들과 같이 신혼집에 들어갈 가전을 구경하게 되어 어른들의 조언인지 참견인지 모를 얘기를 듣고
집에 도착해서는 쉬지도 못하고 택배로 도착한 청첩장 접고 우편 봉투에 넣기를 끝내고
드디어 컴퓨터 책상에 앉아서 쉬고 있습니다.

다른 짤방도 많지만 귀여운 라이젠 고양이 보며 지금 힐링 중입니다.
다들 오늘 즐거운 하루 보내셨길 그리고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