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와우를 즐겼다. 어릴적이지만 지금 생각해도 즐거웠다.
어릴적 피니지 또한 나에게는 좋은 경험이였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6일도로 두다마라오크 잡던시절) 리니지는 게임 본연의 재미가 있었다.

그렇다.

게임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

언제부터 게임이 이렇게 도박으로 변질되고 현질이 만능이 되었는가

정말이지 린엠을 보고 있자면 카지노가 생각난다.마치 도박쟁이들 모아놓고 중세게임을 위장 운영하는 도박장같은 느낌이 난다.

사람들은 명작을 좋아한다. 명작은 사람에게 감명을 주고 울림이 있다. 게임 또한 명작은 그 나름에 멋과 맛이 있다.

이제 린엠에 오픈 한지도 2년이 넘었다. 과연 린엠에 어떤 멋과 맛이 있었는가... 필자는 생각하기로 단지 큰 도박장이였다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