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한번 못이겨본 대표와 

선거 처음해보는 후보가 만나서 

악전 고투하면서 

(자칭) 토론 잘한다고 자뻑 하며 뜬금없이 상대에게 둘리라고 헛소리하던

선거 배테랑 상대로 승리했는데 

이야 이거 생각해보니 성장 드라마 영화로 하나 만들어도 잼있을거 같은 스토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