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사냥
2017-08-18 17:19
조회: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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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나는 댓글부대원이였다동화작가 송명훈씨가 2012년 18대 대선 시기
석 달 동안 댓글부대 활동을 하였음을 실토하였다. 송 작가는 18대 대선 시기 광주에서 국정원의 하부조직인 댓글부대 일원으로 활동하였음을 밝혔다. 하루 5만 원에 주 5일 근무였으며, 어떤 청년연대 사무실에서 빈 말 그림 풍선이 있는 삽화를 보내오면 그 말풍선에 내용을 채워 넣는 일을 주로 하였다고 말했다. 예컨대 "문재인 후보가 300만 원짜리 소파에 앉아 60만 원짜리 안경테 쓰고 있는 삽화를 보내오면 그림풍선에 '이래놓고 서민 대통령이라고 누가 믿겠어?' 이런 말을 써 넣는 일을 주로 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자극적인 것을 안 써주면 이게 안 실렸다"고 했다. 하지만 "누가 삽화를 주는지 (말 풍선을 채워 넣으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몰랐다"고 말했다. 삽화를 그려 주는 조직과 말풍선 채워 넣는 사람, 그걸 유통하는 조직이 다 점조직 형태로 별도로 움직였다는 것이다. 조직원들 공범으로 처리해도 공소시효가 4개월밖에 안남았다던데... 선거법 위반은 공소시효 지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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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냥
돌풍속에 우리를 내버려두지 마소서 우리가 하나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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