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피닉춘이라고 불러줘라.

정치적 향보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북한에 대해 보여준 일관된 자세만큼은 진짜였던 인물이고 스스로도 평양대사를 원할 정도로 대북문제에 관해서 언제나 진실된 사람이었는데

통일부장관이 아니라 국정원장이라.

이번이 정치의 마지막 지점일텐데 과연 그는 무엇을 보여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