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특별 방범초소가 조두순이가 범죄 저지를까봐 세워논게 아니라 유튜버들이 조두순 때릴까봐 세워논거임.

어짜피 막상 조두순 만나면 때리지도 못할 놈들이 소리만 질러대니 경찰이 가해자를 보호하는 상황이 돼 버리지.

진짜 사적 제재를 가하려면 저렇게 하면 안됩니다.

조용히 찾아가서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평소에 존경해 왔습니다. 이러쿵 저러쿵’

그러니 술 한잔 사 드릴 영광을 주십시요. 하고 술을 사 주는거죠.

물론 CCTV가 없는 적당한 장소를 물색해야 합니다. 술에도 신경안정제 같은걸 섞어서 잠들게 한 후, 사람 없는 골목길로 부축해 가서 옷을 벗겨놓고 내버립니다.

이정도 날씨면 다음날 얼어죽은 시체로 발견되던가, 안죽어도 어짜피 그놈은 술먹으면 안되니 다시 끌려가겠죠.

걸려도 ’불쌍해서 술 한잔 사줬는데 갑자기 옷을 벗더니 어디로 뛰어가더라’하면 그만이고.

아....만에 하나 부검을 한다면 걸리려나...그럼, 여러명이 돌아가면서 술먹여서 꽐라를 만드는게 더 낫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