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산넘고 바다건너 멀리서 왔습니다. 장마를 뚫고와선지 박스 상태는 츅츅해...



이엠텍이 아직 들여오지 않은 4팬같은 2팬같은 4팬의 팰릿 끝판왕 게임락 포카리입니다.



반만 붙여진 노란 테이프는 바다건너온 흔적인가.



아 넘이쁨. 개이쁨. 짱이뿜. 헠헠!



백플레이트가 튼튼해보이기는 한데 게임락 로고는 아... 음... 이쁘긴한데 아이덴티티니까. 근데 크기는 좀...




옆간지는 슈젯이랑 똑같은 것 같습니다. 아 몰라 이쁨.



그리고 저에게 60프레임으로 만화와 살색영상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줬던 펄스는 약 2주만에 봉인됩니다. 

(이제 돈 아껴써야 겠다. 진심. ㅇㅅaㅇ)




처음돌아갈때 미칠듯한 쇳소리와 고주파를 뿜어내긴 했는데 지금은 조용하니 아직은 지켜보는걸로...

(바다 건너 왔는데 고장이면 저 망해욧~~~!!! 영어 울렁증 있단 말이에욧!!)



검은동네, 옆동네에서도 에브가 어로스 조택익스만 넘쳐나는데 좀처럼 희귀한 넘 구해서 넘 조음요.

나름 팰릿 끝판왕인데 관세 배송비 다해도 90만원대 중반에 구해서 더 조음. (지금은 가격이 많이 뛰었습니다.)



이것도 28.5cm 인가 길이는 안긴데 옆으로 넓어서 본체 옆뚜껑이 안닫혀 꾺꾺 밀어 넣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녀석의 이름도 뀪뀪2로 하는걸로...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