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는 물건의 진위여부, 불친절, 바가지 등의 여러 요인이 있지만.

주변 시민들의 안위는 아웃 오브 안중이고, 자기네들 잇속이 최우선이라는 것이 제가 재래시장을 싫어하는 이유 중 가장 큰 덩어리 입니다.



눈 오는 추운날 집에서 보일러 달달하게 틀고 영화 보면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좌우지장지지지 거림.

촉이 왔고 시장 쪽을 보니 저 사달을 내고 있음;;ㄷㄷ

https://youtu.be/faZ4BQuiS5E

소리가 직격으로 들려서 112 신고를 하려 해도, 걍 참고 이해 하라는 헛소리를 들은 전력이 있어 포기함.

저 불법주정차들이 있는 곳은 소방도로 임에도, 단속따위 이동네 산지 37년 동안 단 한차례도 본 적 없음.

위 사진의 길로 들어서기 전 주도로는 4차선 임에도 불구하고 1개 차선은 못씀.

당연히 불법주차 차량등 때문이고, 견인지역이라는 간판이 무색하게 견인 따위도 단 한차례 본 적이 없음.

뭐 살려면 차 끌고 마트 다니는 타입이라, 저따위 인근 주민 불편하게 하는 시장따위 없어져 버리던지 말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