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는 겜방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여타 다른 동네나 이야기를 들어보면

 

겜방 지금 거의 포화수준으로 넘쳐나는거는 사실아닌가요?

 

그리고 금연법 이거 몇년을 미루고 미루고 시행되는건데 업주님들이 감수 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구요.

 

어차피 금연법 시행되는거 알고 있으면서도 막상 시행단계 들어가니 죽니사니 하는 건 납득이 안갑니다.

 

이번 기회에 넘쳐나는 겜방도 정리도 좀 되고 겜방비도 좀 오르고 햇으면 하네요

 

 

그리고 흡연자분들

 

겜방에서 흡연 못한다고 죽는거 아닙니다 그렇게 죽자살자 매달리지 마세요 그런다고 시행 된 법이 없어지거나 다시 유예

 

되고 그런거 없습니다.

 

자꾸 흡연자 기준으로만 생각치말고 비흡연자들도 생각해주시길....

 

저두 겜방에서 담배피고 집으로 가면 정말 냄새 말도 못하게 나더군요. 그럼 비흡연자 입장으로서는 어떨까요?

 

정말 썩은 똥냄새 납니다...

 

당신들의 자녀 조카 들이 연기 가득한 겜방에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조그마한 꼬마들 동전 몇개들고 와서 1시간 할려고 오는 꼬맹이들 떠올려보세요 그 조그마한 애들 자욱한 담배 연기에 노

 

되어있는거 보시면 성인으로서 아무 생각이 들지 않나요?

 

업주들은 코묻은 돈이라도 아쉬운 상황이니 흡연석에서 앉히고 금연석에 흡연자들도 앉히고 그럽니다.

 

 

 

흡연자분들 너무 이기적으로만 생각하지마세요

 

어차피 시행 될 법이고 몇년전부터 업주들 반발땜에 시행 못하고 있던 법 이제서야 계도 들어간겁니다

 

다 자업자득인겁니다.

 

혹 정부에서 담배 팔면서 왜 못피게 하냐는 분들 계신데 정말 답답한 변명일뿐입니다.

 

정부에서 강제로 피라고 한것도 아니고 자기의지로 피우는 건데 정부 탓할 거 안됩니다.그리고 법은 법이지

 

정부와 연관지어서 탓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정부의 정책이 맘에 안들면 걍 담배 끊으세요

 

정부에 세금도 덜내고 좋은거 아니에요?

 

저두 그래서 지금 16년 피던 담배 끊었습니다.

 

앉아서 불평불만만 하지맙시다 저두 겜방 금연법 시행된다고 기사 나올때부터 목에 핏대 세우면서 반대했던 1인이었습니다.

 

근데 어쩌겠습니까? 혼자 생쇼를 한다해도 바뀌는건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