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기분이 나쁘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 남녀차가 진짜 극명하게 나타난다.

남자: 아 조나 힘들고 기분 더럽다. 그냥 쉬어야지. 이상태로 누구랑 시비 붙었다가는 존나 싸울 것 같다...

여자: 아 조나 힘들고 기분 더럽다. 누가 내기분 알아줬으면 좋겠다. 저 새끼는 기분 좋아보이내
존나 시비걸어서 기분 더럽게 만들어줘야겠다. 나랑 같은 기분을 느껴라

여자는 공감의 괴물이라 보면된다.

여초 집단에 왜 태움 문화가 발달하는지 아냐?

하는일이 힘들고 공감해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후배한테 자기 좃같은 기분 그대로 느껴봐라고 좃같게 구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