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문제인지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이딴 소리나 하고있고....

윤석열을 반기지 않는 입장에서야 팝콘거리일 뿐이긴 하지만,

둘이 기싸움 하는건 알겠는데, 버텨봐야 윤석열 손해일텐데?
가장 베스트는 윤이 이한테 숙이고 들어가는거죠. 이에 대한 패싱은 유권자들에겐 2~30대에 대한 패싱으로 비춰지고 있죠. 그래서 표가 떨어져 나가는거고. 그러니 윤이 숙이고 들어간다면 어느정도 2~30대 표를 회복할 수 있겠죠.
그런데 그 외의 케이스에선 도저히 2~30대층의 이탈을 막을 방법이 없어보임. 안그래도 상처 많은 세대인데, 이대로면 윤은 6~70대표만 바라보고 선거 치러야 할 듯. ㅋㅋㅋ
뭐, 앞으로 남은 100일 남짓한 시간동안 무슨 일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암튼 재미지게 됐네요.

덧. 홍준표 그동안 설렁하게 봤는데, 이 사태에 대한 논평이나 대책 제시하는거 보니 인물은 인물이네요. 핵심을 꿰뚫고 직언하는거나, 그나마 가장 나은 대안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