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협적인 핫핑크 스프가 그 주인공

 

명칭은 보르쉬(Борщ)

 

사워크림과 딜 등을 얹어먹는데

 

크림이 국물에 풀어지는 순간 딸기우유같은 색이 나온다

 

 

낮선 비주얼을 떨쳐내고 한 술 뜨면

 



 


 

 


 






 

 





 









 

이게 소고기무국이란걸 알게된다

 

당연한게

 

재료가 무(비트)랑 소고기 덩어리라서..

 


 

 

이걸 야들야들하게 푹 고아내니까

 

국물색은 거짓말을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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