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만 교수는 진보진영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 논객이자, 안티조선 운동의 열렬한 지지자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분이 오늘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하셨더군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호오에 관계없이 자신이 그토록 비판하던 언론에서 자신의 책 광고를 거침없이 하는 모습에서 씁쓸함을 느낍니다.
...정말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