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월 1일부로 상병달았는데 이제 군생활 9개월 좀 더 남았어요 ㅠ.. 생각이 참 많아지네요.

약대편입을 준비해서 응시 기회가 딱 한번인 약대를 노릴지, 그냥 삼수나 해봐서 재수때 꺾이고만 의대의 꿈을 다시 꿔볼지... 이제 공부를 해볼만한 시기가 왔는데 아직 어쩔지 몰라서 고민이 많습니다.

물론 9일에 라이자 나오는건 깨고요 크흠

이놈의 썩을 군대만 아니였으면 약대응시기회가 많았을텐데 남자한테만 ㅈ같은 나라.

애게 여러분들 새해에 원하시는바 최대한 많이 이루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