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난만하고 한결같은 성격의 자칭 "주인공의 여동생".

대화 중 곧잘 속담이나 관용구를 섞어 써 보지만, 거의 대부분을 틀린다.


「어른이 되어서, 오빠를 깜짝 놀라게 해 줄테니까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