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박선중 기자] 이번 지스타 2018에 AMD는 직접 참가하지는 않았지만 행사장 곳곳에서 라이젠(Ryzen)을 접할 수 있다. 특히 넥슨 부스에는 별도의 AMD CPU 부스를 마련해 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AMD 라이젠은 2세대 피나클릿지가 출시되면서 더욱 향상된 성능을 통해 사용자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가격대 성능비 면에서는 사용자들에게 매우 큰 인정을 받고 있다. 때문에 AMD CPU팀은 참관객들이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넥슨과 이엠텍, 그리고 마이크로닉스에 이벤트 부스와 체험존, 시스템을 접할 수 있게 꾸몄다.

▲ 넥슨에는 SNS 이벤트 부스와 AMD 라이젠 튜닝 PC로 많은 참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다양한 게임으로 부스를 꾸민 넥슨에도 AMD가 있다. AMD는 현재 SNS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넥슨 부스 안에 SNS 관련 부스를 만들어 게임을 즐기러 온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AMD 라인젠으로 구성된 튜닝 PC를 전시해 많은 참관객들에게 라이젠을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

▲ 이엠텍 부스에는 별도의 체험존을 운영해 참관객들에게 AMD CPU를 알렸다

이번 지스타에도 이엠텍은 큰 규모의 부스로 자사 제품을 소개하며 게임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 AMD는 이런 이엠텍 부스에 타워형 체험존을 마련해 라이젠 시스템으로 게임을 시연했다. 많은 참관객이 이엠텍 부스에서 AMD 시스템을 체험하고 있다.

▲ 올해 첫 참가한 마이크로닉스에도 AMD 라이젠 튜닝 PC가 전시되고 있다

마이크로닉스는 자사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지스타에 첫 참가했다. 다양한 키보드와 마우스를 소개하고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마이크로닉스에도 AMD의 2세대 라이젠인 피나클 릿지와 쓰레드리퍼 튜닝 PC가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 지스타에 효율적인 전략으로 AMD를 알린 CPU팀

AMD CPU는 라이젠 이전과 이후로 나뉠 정도로 그 인식 변화의 폭이 크다. 이는 그만큼 성능 향상의 격이 달라젔다는 이야기다. 또한 AMD CPU팀이 국내 마케팅을 담당하면서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사용자에게 AMD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앞으로도 AMD CPU팀은 사용자에게 라이젠을 더욱 알리는데 힘쓸 것이다. AMD CPU 팀에 주목하자.

출처 : http://betanews.heraldcorp.com:8080/article/9361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