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맹독충을 만들어서 초반 상대방을 끝낼수 있는 빌드입니다.

 

이 전략은 테란,프로토스,저그 모두에게 통하며 특히 같은 저그전에서 아주 직빵입니다.

 

먼저 빌드방법은 이렇습니다. (스타1유닛 이름이랑 좀 섞어서 쓰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우선 10드론을 갑니다. 이후 바로 산란못을 건설. 그럼 인구수 다시 하나 비겟죠? 드론하나 찍습니다.

 

이후 50원쯤 미네랄 모였을때 가스하나 짓고 다시 드론찍습니다. 가스가 건설되면 드론 3마리 붙여줍니다.

 

그후 오버로드 찍고 산란못 건설될때쯤 오버로드가 나옵니다. 그럼 바로 저글링 6마리 ㄱㄱ

 

이후 가스 50이 모이면 바로 맹독충 둥지를 지어줍니다. (이때 순간적으로 저글링을 미네랄 모잘라서 찍는 타이밍이 조금 느려질수 있지만 금방 복구됩니다.)

 

바로 저글링을 달려줍니다. 상대 본진에 도착하면 한번 가볍게 찔러봐주고 안될거같으면 무리하지말고 빼줍시다.

 

저글링을 상대 앞마당에 렐리포인트 찍은채 모아줍니다. 이후 맹독충둥지 건설되면 최대한 많이 변태시켜줍시다.

 

못해서 6마리이상은 찍어줄수 있을겁니다. 이후 상대가 테란이나 플토면 맹독충으로 입구 뚫고 (물론 보급고랑 파일런에 박아야 합니다) 저글링난입으로 gg를 받아냅니다.

 

이상 빠른맹독충 전략이었습니다. (필자가 자주 쓰는 전략입니다.)

 

 

주의점

 

①저글링 찍을때쯤 상대 정찰일꾼이 올겁니다. 이때는 가스 50모이자마자 맹독충둥지 짓지마시고 조금 타이밍늦더라도

저글링으로 일꾼 정리후 둥지를 건설하는게 좋습니다.

 

②맹독충 둥지를 건설하는 유닛은 가스를 캐고잇던 일벌레로 짓는게 좋습니다. 이후 가스엔 일벌레가 두마리만 붙어 있겠죠?

이렇게 해야 미네랄이 모자르는 일이 조금 덜합니다. (완전 맹독충위주로 가고싶으시면 미네랄캐고잇는 일벌레로 둥지 지으시면 되지만 양쪽 다 해본 필자는 가스캐고잇는 일벌레로 둥지짓고 2일벌레로만 가스캐고잇는게 좋습니다.

 

③맹독충으로 입구 뚫고 저글링 난입후 막히겟다 싶으면 저글링 2~4마리 정도 안보이는 구석에 빼돌렷다가 몰래 맹독충만들고

일꾼 테러감행해보는것도 괜찮습니다.

 

④테란이나 프로토스를 상대로 할때 상대가 배럭이나 관문,인공제어소 등 굵직한 건물로만 입구를 막고있으면 들어가면 안됩니다. 망합니다.  그냥 그 이후부턴 조금 불리하게 출발하더라도 일벌레 찍고 정상 운영하는게 좋습니다.

 

⑤여왕은 뽑지 않습니다. (뽑을 자원도 안되고 뽑아서 라바 생성해봣자 못써먹습니다)

 

이 전략의 장점은 어떤 맵, 어떤 종족한테든 먹힌다는겁니다. 특히 저그전에서 굉장히 잘먹히더군요.

 

저그전에선 오버로드가 정찰을 빨리 할 수 있는 고철처리장에서만 쓰지 않으시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