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테전의 양상이 상당히 많이 바뀌었네요.

처음 스타2를 접할때는 바이킹 싸움이 주를 이뤘고,

그 후에는 탱크 + 바이킹 ,

이제는 gsl 의 영향인지, 쌩 바이오닉이거나, 초 중반 탱크를 제외하면, 마린 불곰 의료선 싸움이 주를 이루네요.

플레이 시간도 예전보다 많이 짧아 졌구요.

 

그래서 고안한게 1배럭, 1팩, 사령부 입니다.

 

대부분 러쉬거리가 먼 지형에 걸리면 썻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령부 3번째 마나 소모 타이밍에 스캔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그러실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그타이밍에는 항상 사용하는 축에 속하기도 하구요.

바로 사령부를 가게 되면, 병력적인 면에서 로스가 많을것 같기도 하지만, 탱크를 1~2기 섞어서 해병의 양적인 부분을 커버 할수있구요. 상대가 노 팩토리 1~2병영 센터일경우 추가 타격을 줄수도 있습니다.

물론 선택은 여러분들의 자유이지만, 저 같은 경우는 선호하는 빌드중 하나 입니다.

상황을 봐서 탱크보다 해병 화차로 푸쉬를 갈때도 있고

노 시즈업 탱크와 해병으로 초반 병력을 잡고 시작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그리고 테테전의 간간한 팁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바이오닉 컨트롤 을 할때에 부대지정을 해병과 불곰과 의료선을 묶어서 한개로 지정을 합니다.

예(1) 1: 해병,불곰,의료선

        2: 불곰

으로 부대 지정을 하면, 중앙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상대의 진출이 나타나면, 1로 무빙 어택과 동시에 2로 스팀을 먹고 탱크점사를 하면서 싸우시면, 해병이 탱크에게 받는 피해가 상당히 적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또, 테테전에서의 해병은 뭉치지 않는것이 가장 좋기 때문에, 부대 규모가 커지면, 단축키 2~3개를 사용하여 나눠서 지정하고 한키로 묶어 두셔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금도 테테전을 하는데 어떤분께서 , 내가 탱크가 몇긴에 이렇게 녹는지 알수가없다는 말을 하시고 나가시길래,

한번 글 써봣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글쓴이-kanz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