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선 그냥 게임쪼금잘하는정도인줄알았음
약간 생활관에서 폐급으로 유명해서 ㅋㅋ 5주간 하루도빠짐없이
궁시렁거리고 찡찡거려서 동기들끼리 스트레스를 많이받음
그리고 매일 감기에걸려있어서 오리주둥이 마스크가 항상 기본스킨
오전진료 오후진료로 훈련싹다 빼고 각개빼고
하지만 수료날에는 동기20명한테 핸드크림에 문상 돌리고 멋지게 떠남 게임만하고 박혀있느라 군대와서 별 의욕도없고 몸도안따라주는거 이해는 했지만 병재 자대생활이 심히 걱정되네 포병이라했던거 같은데 가서 잘지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