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초상화를 완료하면서..

 암흑속에서 할때도 참 애를 먹으면서 마지막 이 미션을 생각하니 앞길이 깜깜했었는데

 역시 이틀 쯤 걸렸네요.. 발컨의 비애 ㅠ

 

 제목에 써놓았듯 여러 많은 분들이 쉽다고 추천하는 테크와 살짝 다릅니다

 아무래도 취향탓이겠고.. 힘들어도 못깰 정도는 아니겠거니 해서 그냥 초지일관 진행했습니다

 주요 테크는 공업가속, 가스채취증가, 가스일꾼x, 기술반응로, 벙커외피, 지옥포탑, 허큘리스, 분열기 정도네요

 업글은 사라초상화 및 모든업적 전용 캠페인으로 새로 진행하느라 '자금노가다' 로 모든 업글을 완료하였습니다

 

 케리건의 경우 유물업적 하느라 아주어려움, 어려움 2번을 끝내고 미심쩍어 맵에디터로 열어보니

 능력 중에 '힘의 보호막-ForceShield' 라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불멸자처럼 일정이상의 대미지를 흡수하거나, %로 상쇄하는 모양인데.. ForceShieldSpell이라고 주문피해 역시 있으므로

 야마토건이나 고스트떼 저격 등 강한 대미지로 대처한다는 건 좋은 대처가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

효과적이란 분은 힘의보호막이 비활성이었거나, 재사용대기시간이거나, 아주어려움 난이도가 아니었을 겁니다

 유물1번쓰기업적 하느라 어려움 난이도에서 만난 첫 케리건은 적은 병력에도 녹다시피 해서

 큰 대미지가 들어갔던듯도 합니다 - 아마 난이도나 등장순서에 따라 '힘의보호막'활성화 여부가 결정되나 봅니다. 불확실

 

 즉 불멸자를 저글링으로 갉아먹듯 다수의 마린떼로 갉아먹어주는게 최고일텐데

 원샷원킬에 기계유닛은 '내파-Implosion'으로 공중에 띄웠다 놓아 없애고

 케리건도 지짐이 있죠 '칼날 벌레떼-OmegaStorm'..

 저지하느라 유닛의 희생을 감수하고 물량 진형 복구가 즉시 되어야 하는 얘긴데 발컨의 apm이란 그저 눈물만..

 케리건 등장 잠시 후 바로 땅굴습격이 이어지고 이때마다 유물이 쿨들어와있진 않죠.. 심시티복구시간도 부족하고

 

 이틀간 속상해하며.. 이거 하나만 남았는데.. 과연 잘못된 테크의 비참한 말로인가 좌절하다가.. 구원의 빛을 발견

 

 http://blog.naver.com/khsu3326?Redirect=Log&logNo=20111171125&jumpingVid=8E1DB333A3ACFCC2C0F7216FDDAA4E7CE478

 

 이분은 땅굴벌레용 밴시특공대도 없이 온니탱크입니다; 여유의상징 헐큘리스.. 다음에 이렇게도 함 해보고 싶군요

 심시티도 모범적이죠 유물기준 정확히 4사분면 본진보호대형.. 

 먼저 건드리지 않으면 저그는 어차피 언덕위로 유물깨러 올라가게 되어있으니까..

 클리어직전 방어선이 무너지긴해도 언덕에 저정도 남아있으면 20%는 더 버틸 겁니다

 모든 언덕을 탱크로 도배해주면 본진근처의 땅굴벌레는 자동제거되니 한결 편하더군요

 물론 이분도 저와 완전히 같은 테크는 아니지만 공중제거, 사이오닉분열기 라는 분기는 같아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5%쯤 오버로드드랍이 들어오니 30%내외부터 터렛한둘레 준비했고

 굳이 행성요새가 아니어도 훌륭한 몸빵이 되며 -후방화력이 충분하지않다면 행성요새는 오히려 선점사대상이 되어버릴듯-

 무너진 진영복구는 scv협동건설을 잘 활용하고 수리하다찍 탱크스플에찍 소모용 scv충원도 마구..

 탱크 밴시 운영하다보면 가스가 모자랄겁니다 남는미네랄은 공간공간 지옥포탑도배.. 케리건에도 dot효과로 괜찮은듯

 훈련한 마린 0. 귀퉁이에 얼쩡거리며 토하고있는 오버로드 보기 역겨워 전쟁광 헬의천사 한번 누름

 멀리있는 땅굴하나 시간당점사에 필요한 밴시는 그리 많은 숫자일 필요는 없으니.. 2개조로 분할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길막용커맨드4~6, 3팩1스타 였는데 기술반응로에다 가스부족으로 허덕였으니 2팩으로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이후 100%도 더 버틸만큼 유지하며 완료했습니다. 

 유물은 쿨마다 쓰되 버틸만하면 좀 개겨보자는 방침으로 갔었는데 유물쿨이 다급하던 적은 별로 없었네요

 유물1번만쓰기 업적까지 할려면 밴시특공대로 원거리땅굴 즉시제거와 적절한 심시티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총 29개의 아주어려움을 완료하면서

 

 개인적인 난이도 1등은 역시 암흑속에서.. 많은 공략들 따라해도 다 안맞고 해서 -발컨인 저의 부덕함

결국 기록보관소 포기하고 다끌고 언덕위에 올라가서 겨우 2500.. 다른미션들도 일단 넥서스 보이면 ppp.. 어?! 생소했고

 0시를향하여 도 초창기라 애좀 먹었던 거 같습니다 역시 언덕위로 당겨와서 시작했었고

 웰컴투더정글 은 연마된 양산능력에 의해 첨 접할때보다 나아진 거 같았고

 헤이븐의몰락 은 우주방어가 결코 진리는 아니었다는걸 깨달았었고

 파괴병기는 힘들다기보단 귀찮았었죠; (잘죽었다 개자식) 세이브로드신공 덕분에 멘탈대미지 상당히 덜었고

 초신성.. 제경우 이거 열매만 쏙 빼먹는건 전혀 안통하던데요.. 바이킹한줄 밴시한페이지 될만큼 차곡차곡 모아도

귀퉁이에서 들어오는 병력들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 경로 모두 제거로 가니 괜찮았습니다

 장막을뚫고 는 A.R.E.S. 다음에 토르가 나오길래 여태 모은 무기 쓰긴 아까워서

토르를 ARES랑 붙여줬다 브루탈위업을 발견하고 리로드..

 

 이상 긴 글 보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한어절요약은 온니탱크 겠군요 

 사라초상화를 따고 나니.. 이제 뭐 하지.. 멀티는 컴 버벅대서 민폐제공 멘탈붕괴 될것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