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협동전에서 가장어려워하는 저그인지라 쓸말이 많지는 않지만 최대한 아는데로 써보겠습니다.

 

 

저그의 경우엔 보통 저글링/무탈 로 빌드가 갈립니다(포토러쉬의 경우처럼 저글링후 무탈체재전환은 거의 힘들다

 

보셔도됩니다. 무탈의 경우 낮은 병력점수로 한두기 견제플레이가 잘안먹히고, 공허처럼 건물 뽀개기에 능한 유닛이

 

아니기때문에 매우 많이 모아야 건물에 타격을 줄수있기때문에 저글링 후 무탈 체재변환은 비추천)

 

저글링의 경우엔 그 6저글링/8저글링/10저글링등 어떤 빌드를 타도좋으나 컴퓨터가 일꾼 컨트롤에 능하다는 점을

 

들어 6저글링보다는 8저글링/10저글링에 무게를 실어주고 싶습니다. 갠적으로는 여왕 생산후 지속적인 러쉬병력 모으기가

 

가능한 8저글링에 손을 들어 주고 싶습니다. 첫 6마리저글링은 절대적으로 적 병력 끊어먹기에 주력해야하며

 

그동안 아군본진에서는 퀸의 애벌레펌핑과 저글링 생산 & 랠리포인트 적베지정으로 지속적인 병력 도착이 이루어

 

져야하며 적베 병력&수리나온 일꾼 끊어먹기가 최고의 우선순위이며 이것이 끝나는틈틈히 병력 생산건물 을 건드려서

 

일꾼이 뛰쳐나와 수리하게하여 따로 냠냠 먹고 결국 자원이 말라 지속적인 수리를 못하게만들고 아군 저글링은 쌓게

 

되어 생산건물을 뽀개게되면 저글링쪽으로 승기가 기울게됩니다. (이렇게 생산건물을 쳐서 일꾼이 수리하러 나오게

 

하지 못하면 적이 두번째 세번째 생산건물을 막짓게되고 컨트롤미스가날경우 적병력에 먹히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런식으로 하나를 없애고나면 사실상 저그의 할일은 끝난셈이며 이후 발전을 통해 무탈을 늦게라도 가던가

 

(앞에 적은 이유로 비추천 너무 오래걸림) 저글링을 계속 모아서 아군의 적베테러병력이 일정수 이상이될경우

 

아군 테러병력과 다수의 저글링 합류로 빠른속도로 적베를 쓸어담는 전략등을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저글링러쉬는 지속적으로 저글링뽑아 압박하면서 적을 썰어야하기떄문에 비교적 오랜시간 낮은 테크에 머물게되며

 

이후 가난한 저그로 변신하여 정상적인 1명 분의 역활을 하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리게되므로 아군이 전부 포토러쉬/전진배럭

 

등의 초반전략을 사용하여 나도 한명을 없애야하는 경우에 추천하며, 특히 3:3에서 단독으로 저글링만 난입한다면

 

컴터 세명의 모든 병력을 저글링으로 격파해야되는 초강력 부담성으로 인해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아군의 건물러쉬1인+저글링러쉬1인+적베테러병력 뽑는 1인이라면 가능합니다. 저글링러쉬로 0.5인분이 된 한명+적 한명

 

을 상대하는동안 꽤 많은 시간을 벌수있고 이시간을 이용해서 테러병력 생산 1인이 타격받지않은 한명을 제대로 타격한다면

 

0.5인분 두명+건물러쉬로 망한 1인의 구도로 흘러가면서 비교적 정상적인 병력을 보유한 건물테러병력 1인인 유저쪽에

 

승기가 기울게됩니다.

 

 

무탈러쉬의 경우에도 최적화된 빌드의 정확한 내용은 몰라 적지는 못하지만 빠르게 무탈을 뽑아야 한다는 점은 같습니다.

 

또한 멀티는 최우선 타격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한대도 가스가 매우 부족하기때문에 멀티를 도박적으로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무탈의 경우엔 병력점수를 체감적으로 느낀게 잘없어서 정확하진 않으나 사신과 공허포격기의 점수등을 고려

 

해볼때 무탈의 경우 4~5기가 넘어가야 적에게 데프콘투(-_-)가 발령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무탈은 정말 약한 몸빵을

 

가지고있기때문에 컨트롤에 많은 주의를 요하며 , 다른 테러병력과 마찬가지로 절대 잃으면 안됩니다. 사신보다는

 

낫지만 짧은 사거리로 인해 붙어야하기떄문에 비교적 유닛을 잃을 확률이 높습니다. 적베테러병력으로 잡는 모든 경우가

 

그렇듯 적베에 난입후 적 병력을 확인한후 잽싸게 후퇴-아군은 유닛 모으고 적군은 유닛생산이 느려짐- 이후 아군의

 

병력이 매우 늘게되면 적베를 휩쓸거나 적유닛과 교전 선택- 승리의 시나리오가 성립됩니다.

 

 

 

p.s 적 공중병력이 재미있는 점이 있는데 공중병력중 무탈과같이 빠른유닛들은 공중유닛이 우주로 도망가면

 

따라오는 경향이 짙으나 배틀같이 느린유닛은 보통 지상유닛처럼 땅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정확한 발생배경은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적의 공중병력이 쌓였다는말은 공허나 무탈에게 있어 사형선고나 다름없으니

 

일꾼 견제를 최대한 하면서 두번째 타겟으로 공중병력 생산기지를 노릴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