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미션명
정글의 법칙
시작 조건
악마의 놀이터 완료
주 목표
- 테라진 7개 채취
- 프로토스가 제단을 7개 이상 봉인하지 못하도록 저지
보너스 목표
- 프로토스 고대 물품 3개 찾기 (프로토스 연구점수)
자금 보상
120,000
연구 기회
프로토스 연구 +3



신규 유닛 정보


신규 유닛
골리앗
관련 용병
스파르타 중대
관련 업그레이드
다중 조준 무기 시스템 : 지상 및 공중유닛 동시 공격
아레스급 목표물 설정 시스템 : 미사일 사거리 3 증가, 자동포 사거리 1 증가



관련 업적



업적명
점수
업적 조건
정글의 법칙
15
임무 목표 모두 달성
건설로봇대전
10
프로토스가 건설로봇을 파괴하지 못하게 막기 (보통 난이도)
훼방이 제일 쉬웠어요
10
프로토스가 탈다림 제단을 하나도 봉인하지 못하게 막기 (어려움 난이도)



지도






미션 공략



개요 :


가브리엘 토시는 벨시르 행성에 희귀한 가스가 있다면서 가져오자고 한다. 하지만 벨시르 행성은 프로토스의 탈다림 세력이 있는 곳. 탈다림은 가스 채취를 방해한다. 특히 프로토스의 공중 유닛의 공세가 심하다. 전작에 나왔던 '스카웃'과 새로운 프로토스 유닛 '공허포격기'가 합심해 공격해 들어온다.

짐 레이너는 이에 대항해 전작에 나왔던 대공병기 '골리앗'을 꺼내든다.


기본 공략 :


이번 임무의 주 목표는 가스를 채취하는 것. 가스의 위치는 미니맵에 모두 표시된다. 가스를 채취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건설로봇을 가스통에 클릭하면 자동으로 채취를 시작하고, 채취가 끝나면 사령부로 알아서 돌아온다. 단, 가스 채취에 시간이 꽤 걸리는데다가, 가스를 가져가는 것을 알아챈 프로토스가 수비병력을 보내기 때문에 그걸 방어해야 한다.


프로토스는 또 다른 탈다림 가스를 캐지 못하도록 봉인해버리기도 한다. 결국 테란 진영이 7개를 먼저 먹느냐 프로토스가 7개를 먼저 먹느냐의 싸움. 병력을 꾸준히 모아가며 가까운 곳부터 차례대로 가스를 채취하고, 프로토스보다 한 발 앞서나가기만 하면 주 목표 달성은 어렵지 않다.



▲ 처음 주어지는 병력. 골리앗과 해병 위주로 뽑으라는 계시



보너스 목표


프로토스 연구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기회. 고대 물품의 위치는 지도를 참조하자. 이번 임무는 시간 제한이 있는 것이 아니다. 어쨌거나 프로토스가 먹지 못하도록만 막으면 되고, 7개를 다 모아야 끝이 나는 것이다. 가스 채취를 하면서 서쪽 고대물품을 획득하고, 1시 지역에 있는 것도 그 쪽 가스를 먹으러 갈 때 마저 접수하면 된다. 조급하게 할 필요는 없으므로 가스 6개를 채취하고 병력이 충분할 때 천천히 먹어도 된다.



임무의 진행


우선은 건설로봇을 늘이면서 병력을 모으자. 불곰 소수와 해병, 의무관을 병영에서 생산하고 군수공장에서는 골리앗을 생산한다. 불곰은 많이 있을 필요가 없고 해병+의무관 조합이 좋다.


많은 유저들이 괜히 골리앗을 섞었을 때보다 그냥 해병+의무관만 잔뜩 뽑았을 때 전체적인 난이도가 낮아진다고 조언하고 있다.


건설로봇이 가스 채취를 하면 그걸 방해하기 위한 프로토스 병력이 와서 건설로봇을 파괴한다. 그래서 병력이 함께 가서 건설로봇을 지켜줘야 한다. 혹 여유가 된다고 동시에 2개의 가스를 채취하지는 않도록 주의하자. 수비병력이 두 배로 내려온다.



▲ 호너의 조언을 잊지말자. 한 번에 하나씩



후반으로 갈수록 프로토스 병력 규모도 커지므로 적은 병력으로 교전을 자주해서 병력 손실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자. 병력의 규모가 커지면 전투를 해도 병력 손실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


업적 달성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면 병력이 모이면서 천천히 하나씩 가스를 채취해와도 충분하다.


만약 프로토스의 봉인이 빠를 것 같다면 병력을 보내 탐사정만 파괴하고 돌아오는 방법을 쓰는 것도 좋다.



업적 공략 - 건설로봇 대전 : 프로토스가 건설로봇을 파괴하지 못하게 막기 (보통 난이도)


프로토스는 가스를 채취해가는 건설로봇을 파괴하기 위해 병력을 보낸다. 건설로봇이 파괴되지 않도록 하려면 채취 중에 아군 병력이 호위를 해줘야 한다. 제단 주변의 프로토스 병력을 제거했다고 안심하고 고대물품을 먹으러 가거나, 아니면 프로토스의 봉인을 막으러 가면서 동시에 건설로봇으로 채취를 시키다가 '아차'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니, 이 업적을 위해서라면 서두르지 말고 건설로봇 보호에 병력을 우선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 이 정도 병력이 모이면 뭐...



업적 공략 - 훼방이 제일 쉬웠어요 : 프로토스가 탈다림 제단을 하나도 봉인하지 못하게 막기 (어려움 난이도)


프로토스가 꾸준히 탈다림 제단을 봉인하려고 한다. 병력을 보내 탐사정을 1차적으로 파괴하고, 함께 내려온 프로토스 병력을 물리칠 수 있다면 교전을, 아니라면 후퇴를 하자. 프로토스가 봉인을 계속 못하기만 하면 시간제한이 있는 임무가 아니므로, 가스 채취는 나중에 천천히 해도 된다.


병력이 어느 정도 모였으면 가운데 있는 멀티를 노려보자. 프로토스의 병력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광자포를 끼고 있으므로 유닛들을 유인해 우선 처리하고 광자포를 나중에 처리하는 식으로 접근해도 좋다. 가운데 있는 프로토스 멀티를 밀어내고, 확장기지를 설치하면 좀 더 많은 병력을 굴릴 수 있게 된다.


프로토스의 탐사정의 제단 봉인을 1차적인 목표로 삼으면서 조금씩 프로토스의 병력을 밀어내고, 차근차근 가스 채취를 하나씩 해나가면 업적 달성이 어렵지만은 않다.


프로토스의 봉인을 막는 것은 병력을 모두 물리치라는 것은 아니다. 봉인 중인 탐사정만 죽이고 빠져도 된다는 것. 병력이 별로 없거나 거리가 멀 때를 대비해 특공대를 조직하는 것도 좋다. 사신이나 화염차 몇기를 따로 조직해, 탐사정만 죽이고 오는 식으로 위험한 시간을 넘길 수 있다.



▲ 건설로봇이 채취하는 동안은 꼭 수비하기





위업 : 미친거 아냐 프로토스 구조물 전부 파괴

추가로 이번 임무에서 프로토스의 모든 구조물을 파괴하면 '미친 거 아냐' 위업을 달성할 수 있다.

이 또한 시간제한이 없는 임무이므로, 중앙 멀티를 먹고 병력을 충분히 모은 다음에는 순회공연을 하면서 프로토스 기지를 모두 파괴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