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미션명
미래의 메아리 - 제라툴 임무 3번째
시작 조건
제라툴 임무 2번째 : "운명의 장난" 승리 후 연구실의 이한 수정 사용
주 목표
- 연결체에 도달
- 4개의 초월체 촉수에 제라툴을 인도(저그 연구 점수 획득)
제라툴의 생존
보너스 목표
- 2개의 방첨탑에 동력 공급(프로토스 연구 점수 획득)
자금 보상
없음
연구 기회
프로토스 연구 + 2
저그 연구 + 4




신규 유닛 정보


신규 유닛
관측선, 거신
관련 용병
없음
관련 업그레이드
없음




관련 업적


업적명
점수
업적 조건
미래의 메아리
15
"미래의 메아리" 임무 목표 모두 달성
일당백
10
제라툴이 저그 50마리를 처치하고 "미래의 메아리" 임무 완료
(보통 난이도)
저그를 잡으려면 저그 굴로
10
20분 안에 "미래의 메아리" 임무 완료(어려움 난이도)




지도






미션 공략



1. 제라툴로 버려진 기지를 찾아내 정비하라


게임이 시작되면 제라툴공허의 구도자를 타고 아이어에 혼자 내려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제라툴을 동쪽에 있는 프로토스의 버려진 기지로 이동시켜야 하는데, 이동하는 중에 저글링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일부 저글링들은 잠복상태로 숨어있는데 탐지 능력이 있는 관측선(옵저버)이 그 위에 떠 있기 때문에 영구 은폐 능력이 있는 제라툴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 버려진 프로토스 기지를 확보한다.


저글링들을 처리하고 프로토스의 본진에 도착하면 중립 상태의 건물들이 아군의 것으로 바뀌면서 탐사정 몇 마리와 함께 새로운 프로토스 유닛인 거신이 등장을 하게 된다.

거신은 전작에 등장한 기갑충(리버)에 대응하는 대 보병용 포병 유닛으로 목표로 하는 적 근처의 짧은 직선을 전부 타격하기 때문에 다수가 모이면 해병이나 저글링같은 생명력이 낮은 보병 유닛은 접근하기도 전에 전멸하며, 울트라리스크 같은 강력한 중장갑 유닛을 상대로도 막강한 화력을 보인다.

또한, 거신은 언덕 지형을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고 유닛의 충돌크기를 무시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긴 사거리를 이용하면 적에게 피해를 받지 않고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단, 설정 상 매우 큰 키(일반적인 아파트 건물 높이 이상)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공 공격을 당한다는 단점이 있다.




▲ 신규 유닛 거신의 등장. 키가 커서 대공포에도 맞는다.


기지 확보 이후에는 부족한 인구수를 채우고 건물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정탑을 세워줘야 하며, 지속적으로 탐사정의 수를 채우면서 미네랄과 베스핀 가스를 채집하게 된다.





2. 저그의 공격을 막으면서 방첨탑과 버려진 건물을 확보하라


기지 내에서 내실을 다지는 동안, 제라툴은 탐사정과 함께 북쪽으로 전진을 해야 한다.

북쪽으로 나아가다보면 버려진 미네랄이나 베스핀 가스가 흩어져 있으니 확보하도록 하며, 계속 전진하다보면 발견할 수 있는 프로토스의 방첨탑을 발견할 수 있다.


관측선을 미리 전진시켜보면 다수의 저그 유닛이 잠복 상태인걸 알 수 있는데, 너무 많은 수가 튀어나오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제라툴로 이들을 처리하고 점막 종양을 파괴해 건물 근처의 지면을 뒤덮은 점막들을 사라지게 한다.

점막이 사라지면 탐사정을 보내 수정탑을 지어 건물들에 동력을 공급하고, 차원 관문에 동력이 공급되면 고위 기사추적자를 얻을 수 있으니 이들을 이용해 동쪽에 있는 로봇공학 지원소도 확보하고 전력을 공급해주면 추가적인 거신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 수정탑으로 동력을 공급한다.


방첨탑이 있는 언덕 지역에는 버려진 자원들이 더 있는데, 이곳은 관측선을 먼저 보내 제라툴이나 추적자점멸 능력을 이용해 확보하면 되며, 언덕 시야를 이용해 북쪽에 있는 저그의 병력들을 어느정도 처리해두는 것도 좋다.




▲ 언덕 위에서 저그 괴롭히기


이정도 타이밍이 되면 첫 번째 저그의 습격이 시작되는데, 초반에 주어진 거신광자탑이 있으면 몰려드는 저그의 무리는 손쉽게 처리가 가능하고, 저그 무리를 몰고 오는 땅굴 벌레를 빨리 처리하면 보다 쉽게 이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 저글링 킬러! 거신의 위용



첫 번째 공격이 끝나면 본진 동북쪽에 있는 언덕 지역을 확보할 차례다.

이 언덕은 초월체의 촉수와 함께 확장기지 건설이 가능한 자원 지대가 있는데, 관측선으로 시야를 확보하고 수비를 끝마친 거신으로 최대 거리에서 공격하면 잠복으로 숨어있던 저그 병력은 저항도 하지 못하고 전부 박살나게 된다.




▲ 거리를 이용해 녹이자



거신으로 언덕을 확보하는 사이, 제라툴은 본진 동쪽으로 전진해 흩어진 자원들을 획득하면서 자잘하게 있는 테란 감염자들을 처치하면 되는데, 기지 확보 전에 처치한 저글링과 북쪽의 버려진 기지를 확보하면서 저글링을 충분히 잡았다면 일당백 업적 수행을 위한 조건인 저그 유닛 50마리 잡기가 완료될 것이다.




▲ 버려진 자원 획득도 필수!




이 지역에는 버려진 로봇공학 시설이 있지만 특별히 확보할 필요는 없으며, 거신이 언덕의 청소를 끝냈다면 관측선을 보내 언덕 위에 있는 방첨탑에 동력을 공급하고 선택적으로 확장을 하도록 한다.




▲ 두 번째 방첨탑 확보


제라툴은 안전이 확보된 첫 번째 촉수로 이동하여 초월체가 남긴 기억에 접속하면서, 본진에서는 꾸준하게 추적자거신을 생산해 다음 공격에 대비하도록 하자.




▲ 병력을 꾸준히 모으자.






3. 거신과 추적자를 모아 적진을 돌파해 초월체의 촉수로 접근하라


제라툴로 버려진 자원의 확보를 하고, 저그의 습격을 막으면서 꾸준하게 병력을 생산했다면 3번째 파상 공격이 시작되기 전에 10기 이상의 추적자와 3~5기 이상의 거신이 모일 것이다.


3번째 저그의 파상 공격을 막아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초월체의 촉수에 접근을 할 때다.




▲ 병력을 쌓아 단숨에 전진!


계속하여 병력을 생산해주면서 모인 병력 북쪽에 있는 저그의 기지를 공격하는데, 꼭 섬멸할 필요는 없고 동쪽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통로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정도로 적 병력과 구조물들을 파괴해두면 된다.

저그 기지에서 동쪽으로 언덕을 내려가면 다수의 히드라리스크와 약간의 공중 병력, 그리고 울트라리스크가 있는 두 번째 촉수 지역이 있는데, 추적자는 공중 병력의 처리에 집중하며 지상 병력을 거신의 화력으로 쓸어버리자.

주의할 부분은 적의 무리 군주인데, 무리 군주에서 튀어나오는 공생충이 거신의 화력을 분산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제라툴공허의 감옥으로 무력화를 시킨 후 추적자로 처리하거나, 아예 점멸로 추적자들이 빠르게 전진해서 무리 군주를 제압하는 것이 좋다.




▲ 점멸을 통한 빠른 공중 병력 제압


▲ 공허의 감옥을 쓰면 더 안전하다.


무리 군주만 없다면 3기 정도의 거신으로도 추적자의 지원을 받으면서 나머지 병력을 부수는데 문제가 없으며, 어느 정도 적이 정리되면 제라툴초월체의 촉수에 접근하도록 한다.


이제 기지에서 추가 생산 된 병력과 선발 부대를 합류시켜 덩어리를 크게 만든 후, 좀 더 동쪽으로 접근할 차례인데, 언덕 위의 저그 기지는 올라가는 길이 좁고 병력이 많아 전진하는 병력 손실이 어느 정도 있을 것이다.

특히 맹독충은 언덕을 오르느라 뭉쳐있는 병력에 강한 피해를 주니 거신의 사거리를 이용해 접근하기 전에 제압하도록 한다.

보통 2번째 촉수에 접근할 쯤이나 동쪽 언덕으로 진출할 때 저그의 4번째 파상공세가 시작될 것인데, 본진에 광자포를 적당히 설치해두었다면 어느 정도 피해가 있더라도 막을 수 있으며, 그렇지 않더라도 충분한 수의 병력이 이미 진출한 상태라면 기지를 포기하고 계속해서 전진하는 것이 좋다.




▲ 본진 수비 병력을 조금 배치해두어도 큰 문제는 없다.


저그 언덕 기지 지역을 반파시키고 제라툴을 세 번째 촉수에 접근시키면 이제 남은 촉수는 1개 뿐인데, 20분 안에 클리어해야 하는 저그를 잡으려면 저그 굴로 업적을 수행하고 싶다면 소수의 적 병력은 무시하고 바로 제라툴과 잔여 병력을 이끌고 남쪽으로 향한다.




▲ 이동! 이동! 거기 밀지 마!


마지막 촉수가 있는 곳은 다수의 울트라리스크를 비롯한 저그 지상군이 지키고 있지만, 제라툴이 일단 언덕 아래로 내려오는데 성공했다면 점멸을 이용해 마지막 촉수에 접근해서 임무를 완료할 수 있다.




▲ 울트라야 안녕?


일반적으로 저그의 5번째 파상 공세 이전에 마지막 촉수까지 도달하면 저그를 잡으려면 저그 굴로 업적이 완료된다.




▲ 태사다르와의 재회






4. 업적과 클리어를 위한 팁과 정보 모음


1) 제라툴을 적극 활용하자.

제라툴영구 은폐 능력과 점멸 능력은 적 처치와 버려진 자원 확보에 매우 유용하다.

초월체의 촉수에 접근할 때 제라툴은 무적상태가 되며, 정보를 얻고 난 후에는 보호막과 생명력이 전부 회복되니 어느 정도 제라툴이 적의 공격을 받더라도 부담을 갖지 말자.




▲ 촉수에 접근하면 이벤트 진행 동안 제라툴은 무적 + 완전 회복



2) 적 섬멸에 연연하지 말라

이번 임무의 목적은 프로토스 방첨탑의 확보와 초월체의 촉수에 접근하는 것이다.

적 병력을 섬멸하는 것도 좋지만, 어차피 적의 병력을 전부 파괴하더라도 맵 바깥쪽에서 증원되는 병력이 있으니 20분 클리어 업적을 위해서는 통로 확보 이상의 저그 기지 파괴는 불필요하다.



3) 차원 관문을 활용하자

차원 관문수정탑의 동력이 공급되는 곳으로 빠르게 병력을 충원할 수 있게 해준다. 단축키 W를 누르면 모든 차원 관문이 선택되니 맵 어디에 건설을 해도 사용이 가능하며, 차원 관문으로 꾸준히 생산을 해주면 일반적인 생산 시간보다 빠르게 병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 차원 관문으로 병력을 생산하면 병력 충원과 위기 대응이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