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탱커가 창기사 1인이었을땐 이런 문제가 없었지


돈 쳐 벌려고 이 직업 저 직업 만들어내다 보니까

뭔 희한한 주먹으로 방막질을 하는 권술사를 기어코 만들어냈고


권술사 나오고 6개월정도까지는 개 오벨 캐릭어었음 ㅋ 재미도 있었지


1평강이 15m나갔나?

분난?으로 힐러 쫓아가서 그냥 절명시키고 


그러다 하향 하향 하향 하다보니까 지금 이 수준에까지 이르렀지


문제점이 뭐냐?

다른 스킬 다 무시하고서 신뢰전의임

이 신뢰전의가 네임드마다 1번에서 2번 쓰면 거의 디지니까

효율이 엄청남


그리고 이거 파티원 나머지 4명 심지어 창기 본인도 효과를 보다보니까

효율이 엄청남


거기다가 +


창기 스킬 대미지 자체도 권술하고 그닥 큰 차이가 없는데

다 이유가 있음


창기들이 대미지까지 징징대면서 올려달라고 해서 여기까지 온거


그러면 권술들 대미지를 올려줘야지


컨셉이 창기는 버프탱이고, 권술은 딜탱인데


근데 또 상식적으로 딜러3명보다 권술이 딜이 쎄질수가 없음


딜레마지 ㅋㅋ


아주 족같이 무근본 노컨셉으로 게임을 그때그때 임시방편으로 쳐 막고

뜨내기 유저들 징징대는 것만 쳐 들어주다 보니까


나같이 근본을 꿰뚫고 앉아서 천리를 보는 고인물 유저 말은 듣지도 않음

귀에 거슬리겠지



또 대안 없이 징징댄다 하겠지?

대안 간다


창기 스킬 대미지 전체적으로 30~50% 깎아야 됨

권술을 딜러 바로 밑까지 대미지 올려야 됨


그래야 권술 배척안하고,

아 급할때는 뭐 권술도 나쁘지 않아

전의 신뢰 없어도 대미지가 준딜러급이라 데리고 갈만해


이 인식이 퍼질때가 두 탱커간 밸런스가 황금밸런스가 됐단 신호


뭐 망한게임 밸런스 해주던 말던 노상관인데

유저나 PD나 하는 짓거리가 병신같아서

그냥 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