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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22:44
조회: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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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즌 시작한지 한달도 안되서 ㅋㅋ인구수도 적은 ㅈ망 라떼게임에 7년만에 복귀해서 2~3달 정도 한거 같은데 새시즌 기대하고 새시즌 되면 기존템 개똥 될거 다 알면서도 이벤트 참여하면서 돈도 많이 쓰고 템 맞추고 새시즌을 맞았지만 딱 하루... 아니 정확히는 3~4시간 해보고 정뚝떨 ㅋ 더이상은 라떼라떼 하면서 옛향수로 버티는것도 한계 이미 전성기 테라의 이점은 온데간데 없고 수많은 잡버그들... 뭐 이정도는 걍 애정으로 눈감는다 쳐도 이 게임이 나온지 10년이나 된 장수게임인데 이벤트도 돌려막기고 인던들도 돌려막기 고난이도 인던도 딱히 도는 매리트도 없음 원래 테라의 진면목은 개인적으로 PVP라고 생각함 그러나 복귀 해보니 PVP는 이미 시스템부터 ㅆ창이 나있고 그러다보니 하는 사람만 하는 '그들만의 리그' 가 되어 있음 PVP는 플레이어와 플레이어간의 경쟁이다보니 감정싸움도 많고 언행들도 거칠어서 다소 유치한 장면들이 많이 보임, 그리고 실력이 전부인 컨텐츠다보니 컨부심도 강함 그래서 고인물들이 장악하고 내려다보는 경향이 강할수 밖에 없음 안그래도 인구수 적은 ㅈ망게임에 그나마 있는 PVP컨텐츠는 고인물들의 전유물 신규유입이 적은 이유도 PVP를 해서 얻는건 정말 눈꼽 만큼도 없어서임 PVP장비와 인던장비가 나뉘어져 있으니 인던만 돌던 사람이 피빕을 해서 얻는건? 당연히 없음 그렇다면 피빕 유저가 피빕을 잘해서 얻는건? 복귀 하고 피빕 컨텐츠를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딱히 있어보이지도 않음 그래서 더더욱 '그들만의 리그' 인걸로 암 괜히 유입 유저가 피빕에 발 들여서 ㅈ밥질 했다 하면 고인물들의 유용한 먹잇감 가지고 놀기 쉬운 장난감 그리고 채팅으로 컨부심 부리며 우월감에 젖음 나도 테라 초창기 시절 피빕 유저였고 오랫동안 피빕을 했었어서 컨부심 우월감 이런건 모르는건 아님 근데 지금은 그때랑 좀 다른게 유입이 적고 하는 사람만 하는 소규모 피빕 하면서 컨부심 우월감 부리면서 내려다보는거 보면 ㅋ 당연히 하는 사람만 하는 ㅈ망 컨텐츠 일수 밖에 없음 복귀 하고 느낀 테라는 PVE 도 PVP도 어느 하나 제대로 된게 없다 그리고 이상한 직업만 ㅈ나게 늘어나 있고 여전히 '엘린' 키우기 게임 그리고 ㅈ같은 한국 MMORPG 게임의 캐쉬템의 능력치가 있는 부분은 '가성비'가 좋은 게임? ㅋㅋㅋ 그 캐쉬템 없이도 게임은 당연히 할 수 있지만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이루 말 할수 없고 가챠확률은 굉장히 창렬이었다.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게임 할 수 있는 게임인건 맞지만 엔드 컨텐츠까지 걸리는 시간이 굉장히 짧은 게임이라 컨텐츠다 정복하고 나면 결국 과금해서 '그' 캐쉬템들 뽑게 됨 왜? 할게 없으니까 여기 까지가 새시즌 시작하고 3~4시간만에 접은 유저의 푸념 이었다 아직도 테라 좋아하고 재밌게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에게는 달갑잖은 소리겠지만 복귀전에 테라 할 시절엔 답도없는 ㅆ고인물 유저였고 복귀후에도 고인물들만큼 시간 할애하고 엔드컨텐츠까지 다 죠짐 (불과 3주만에) 할거 다 해보고 느낀 소감이고 새시즌에 격하게 배신 당해서 하는 푸념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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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shir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