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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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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내 나이 30대 초반
크리티카에서 암살자(닉네임 : 염댕) 로 PVP 1등 찍고 운영과 팅김과 버그에 질려서 알음알음 테라에 혼자 와서 형님 누님들 지긋하신 길드에 들어와서 오렌지 누님 도윤 형님 최월무 최궁수 최검투 (실제로도 만났었는데 얼굴, 실명 다 까먹음) 만나서 즐겁게 카슈바르 10인팟에서 투클라 돌려서 탱딜 혼자 돌리고 지금보다 딜딸은 없었어도 탱딜힐 역할 확실했고 골드 안 남아서 캐쉬로 환급하진 못했어도 길드원들끼리 연맹퀘 하면서 친목 조지고 이런게 게임이었지 이런게 RPG게임이었지 지금은 그냥 섭종 바로 전이고, 유저들끼리 치고 받고 있어도 저런 낭만의 시대가 있었지 디렉터 백성현의 황금의 시대 길리안 직보로 돌다가 누우신 도윤 궁수형님 잘 지내신가요?ㅋ 아들내미하고 같이 계정 돌리던 렌지 누님 잘 계신가요? 우리 동네까지 와서 같이 오프라인에서 만났던 명문대출신+형수님은 스튜디어스 최월무 최궁수? 형님 잘 계신가요? 저 보프에요 창기사 무사는 마암 이제 테라는 망해서, 식물인간이 된지 오래고 호흡기로만 숨쉬고 있답니다. 그립습니다 다들 건승하시고, 현실에 집중 더 하시고 코로나 끝나고 다들 즐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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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댕마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