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미숙한 운영에 이리저리 휘둘리지만
그래도 뭐라도 대응하는 모션은 비교적 빠른거 같습니다

솔직히 대형 RPG아니고 타게임들 보면 넥슨 게임이여도
방치운영 하는 게임도 많죠..
버그나 메크로 몇년씩 방치하거나 불소통에 ..

그래도 테라는 현재 유저 여론에 빠른 대응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게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매우 많지만 상식에 어긋난다 싶어서 
유저들이 떠들면 중간이 없는건 아쉽지만 어쨌든 대처를 해주네요
여기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그래도 로아나 타겜에 비해 운영이 미숙한점도 많고 유저도 많이 적고
하더라도 테라만한 논타겟 게임이 현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테라가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유저 입장에선 결국 게임이 재밌어야 하는게 젤 중요하죠

끝으로 이번 간담회때 파밍던전은 쉽게 해주겠다 해서 나온게 코상과 번스타인인데,
솔직히 너무 쉽고 재미없는것도 사실.. 그래서 공명 등 최상위 난이도를 따로 하드코어 유저를 위해
내놓으신다 하셨는데 공명은 너무 실망이 큽니다.. 저는 패턴이 다변화 될줄 알았는데 
똑같은 패턴에 촉수,사신,데반이 전부더라구요. 결국 피통 적어서 싱겁기만 할뿐 재미는 덜합니다.. 

이제 추석이벤트 이전에도 12셋이 많이 보였는데 이후엔 달성할 유저들이 더 많아지겠죠
그에 따른 9월말이나 10월초에 확실한 컨텐츠가 필요해보이는데 그러지 않으면 다들 장비도 다하고
현타와서 많이들 시들시들해질것 같습니다. 
이제는 하드코어 유저들을 위한 인던과 컨텐츠가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