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땐 동네 형아들이랑 같이 피방에서 잼나게 했었고

나이 먹고는 현모도 즐길만큼 길드생활 하면서 즐거웠으며

늙어서는 집사람이랑 아이 때문에 결국은 접었지만

제 인생 최고의 게임이었습니다.

가끔 시간나면 접속해서 하늘 한번 날아보곤 했었는데

그것도 이제 두달여 남짓 남았네요.

남은시간 즐거운 테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