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때 예쁜 pc방 누나 훔쳐보면서
pc방에서 살았던......
쿠마스를 혼자 잡으며 느꼈던 쾌감.....
레벨업 할려고 지옥불로 송곳니 400마리 잡던 지루함.....
보스 잡고 빨템 떨어졌을때의 환희가 20년 만에 느껴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패드 조작은 의외로 너무 좋았고(연계기가 있어서 여러개 누를 필요가 딱히 없음)
그래픽이야 뭐 그때 그대로니 평가할 부분은 아닙니다.

초승달 마을에서 포포리로 대검타고 회피하며 놀다가 출근해야되서 멈췄는데요...
주말에 풀접할려구요 ㅎㅎ

혹시 플스 있으면 해보세요~
첫사랑 만난 기분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