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적으로 맹격 세팅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검투는 질가를 제외한 다른 스킬의 치명타율이 너무 떨어져서요.

그런데 바꿔말하면 질가의 크리율은 매우 높습니다.
미터기 돌려보면 100퍼인 경우가 많을 정도로요..

그 치명타 유발을 악세, 속옷, 도핑, 토템 등으로 만약 보충을 하게 된다면
속격 세팅이 더 좋아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2 속격을 박으면 무기에 공속이 없더라도 사냥엔 전혀 지장이 없고,
무기 재감과 합치면 10% 가량의 재감 효과를 볼 수 있으니
필살의 의지를 포함해 스킬 쿨들의 유연성이 더 높아져서 빠르게 질가를 계속 돌릴 수 있죠
물론 가르기 초기화의 여부가 가장 크겠지만, 녹테를 킨다면 더 효율적으로 속격 세팅을 이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여기서 상향을 통해 세팅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자면,
속격 세팅을 통해 스킬을 남발할 경우 그 엠피 사용량을 감당하기 힘들어 집니다.
누구나 다 몰아 아티를 가진 것도 아니고 사실상 몰아 아티 하나 뽑기가 넘나 힘들다는 걸 생각하면
엠피 소모는 큰 약점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가르기 mp 소모 감소 문장을 기본 효과로 만드는 겁니다.
가르기의 mp 소모를 대폭 줄이고 그 문장을 삭제 합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문포 소모를 감소시키고, 몰아치기와 가르기에 몬스터 한정 치명타 확률 문장을 받는 겁니다.
거기다 추가로 칼날의 결의에 몬스터 추뎀 5% 가량의 패시브 능력 추가면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은 기본적으로 2종 맷감을 가진 딜러이고, 탱은 뭐 포기 했습니다;

창기 방부와 투지가 아직도 같이 안 써지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맷감을 가진 딜러이고
생존력이 좋고, 우월한 회피기로 지속적인 딜이 가능한 클래스라는 점 때문에 저 정도만 상향을 해도
일단은 경쟁력이 좋을 거 같아요 ㅎ

인권마의 경우는 넘나 오밸이기 때문에 만렙 60에서 65로 확장 됐을 때
고급 문장과 추가 스킬을 별로 안 줘서 비검사를 자연스럽게 밸런싱한 것처럼 자연스러운 너프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