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듀상도 갈만하다고 생각해서 한줄썼더니 댓글이 엄청 달렸더군요..

25퍼 이상딜을 해야 1인분이다 아니면 민폐다 등등등 다른 댓글도 많구요


글세요 저는 제가 쩌검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아요. 그냥 검투를 할줄안다 를 1로 봤을때 그냥 0.8정도?

그냥 "할 줄 안다" 수준으로 생각합니다. 잘하는분들은 2 3 4 뭐 10 이렇게 하시겠죠.




그래서 어제 듀상을 두번 공팟으로 돌고 미터기 캡쳐한거에요

제일 잘한걸 올리라고 하셨는데 음...그냥 어제 2회 돈거입니다.

벨릭의 은총 서버에서 듀상 숙련팟 공팟으로 갔고 결의변경 초분 그런거 안했습니다.

인술분만 같이 다니는 분이고 나머지 분들은 생판 처음 보는 분 입니다.




첫 팟 같은경우 11분 29초 네 많이 오래걸렸습니다. 

권술분이 분유를 아끼시더군요.. 무/검/인 조합인데 자꾸 쫄구간에 딜러들이 동선이 겹쳐져서 패턴후에 쫄잡고 쫄나오고 그런경우가 많았네요 쫄잡고 쫄나오고 남은거 처리하는데 스턴기 쿨기다리고.. 주시 대기하고...

오래걸리다보니 DPS가 10창인건 뭐 어쩔수없네요. 아무래도 쫄처리한다고 인술분이 무사 검투보다 많이 뛰어다닌거 같네요.

인술 : 카이락 15
권술 : 카이락 15
무사 : 카이락 15
정령 : ?
종료 시간 : 23시 35분

두번째 팟은 8분 31초 네 그냥 좀 오래걸렸네요

역시 검 인 무 조합이라 동선 겹치는게 좀.....

인술 : 복수 15
권술 : 카이락 15
무사 : 카이락 15
사제 : ?
종료 시간 : 01시 47분

첫파티 깨고 존재박멸 땄으니 어제까지 11번 검투로 클리어 한거 같네요.

글세요 뭐 랭작 파티도 아니고 템도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고 그냥 숙련 공팟에서 저정도면 갈만한데 라고 생각 하지 않을까요...




잡설1

인술 템이 바뀐건 첫파티 클리어 하고 인술님이 훈장을 드셨는데, 그게 15개 째라..

만들고 공방 가시더군요. 네 20번해서 15강 되셨답니다. 그리고 두번째 파티감..



잡설2

듀상을 처음부터 창기로 다녔어요. 공팟에서 트라이부터 클리어 숙련까지.

그런데 말이죠 창기로 다니면서 미터기를 킨 동안 카이락 15 검투들이 베르노 12 창기인 저보다 딜을 더 넣은 경우를 "전혀"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당시 제 검투가 베르노 12였습니다. 그냥 듀상을 검투로 가면 안되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듀상에서 검투 = 핵민폐 개쓰래기 쫄도 못잡음 정령만도 못함 이라고 인식이 박혔죠.

그러다가 같이 다니는 저 인술분이 카이락 15쌍검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뭐 장갑 재료랑 각인서랑 전부다요.

그래서 카이락 15하고 듀상 다녔는데 모르겠네요 제 생각은

"갈만한데?" 였습니다.


그래서 듀상 갈만한데 왜그러지 ㅋㅅㅋ 댓글을 단건데....

저렇게 까지 반응이 좋을줄은 몰랐네요..



할만하다고 한마디 했다고 어그로꾼이라니.....









---어제 돈 베하 캡쳐 요청하신거 첨부합니다---


3분 23초 1.16m나오네요




잡설3

음..... 갈만하다 라고 한게 상향을 반대 한다 라고 생각하시는거같은데 그렇진 않아요.

무슨느낌이랄까 자동차 10년타기를 하려는 아버지에게 차를 사라고 하니
"내차 탈만한데?"

뭐 이런느낌이랄까

갈만은 해요 근데 상향이 필요하긴 합니다.

마나소모든 딜량이든 치확이든 특성 수정이든

이래저래 어정쩡 한건 사실이죠


검탱은 진짜 상향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고..

맷집이라던가 딜량이라던가 어글량이라던가.


할만 하다고 했지만 상향이 필요없다 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검투는 주케고 무사는 솔찍히 잘 못해요

템도 무사가 더 구려요 베르노 12니까요 

근데 뭐 제 무사나 제 검투나 거서 거에요 딜하는거 보면.

전 무사보다는 검투를 좀 더 잘한다라고 생각했는데....주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