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신문고에서였나 누가 창기 상향안을 올린 적이 있는걸로 기억합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발상 때였나요. 여하간 잠깐 검탱이 잘나가던 때가 있었던 거 같은데 그 무렵이었던 것 같군요.

오래전 일이라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그분의 아이디어는 어글을 잘 잡고 있을수록 어글자의 장판색깔을 바꾸자는 요지였는걸로 기억해요.



본인은 지금 복귀한지 일주일밖에 안되었고 창기는 제대로 하지 않아서 권술과 창기의 실질적인 성능 비교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단순히 어글 잡고 있는 양만은 창기가 위인걸루 알고 있어요. 다만 창기든 권술이든

딜러가 낼 수 있는 dps 이상으로 어글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봐요.


제가 생각하는 상향안은 저분의 아이디어를 따온 건데

어글을 잘 잡고 있으면 잘 잡고 있는 만큼 버프를 주자는 겁니다


어글을 잡고 있는 기준은

1. 파티내 최고딜러의 dps와의 차이

2. 파티 평균 dps 와의 차이

해서 차이가 5%, 10%, 15% 차이 등등으로 벌어질수록 버프 효과가 세지는 방식으로.


들어가는 버프는

1. 본인에게 들어가는 버프

2. 파티원들에게 들어가는 버프

1번같은 경우 생각나는 건 스킬 쿨타임 감소, 치유 또는 힘 증가, 자기 부활 패시브 기동.

쿨타임 감소가 가장 그럴듯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요. 신뢰 쿨타임이 너무 기니까 예를 들어서 어글을 잘 잡으면

신뢰를 쿨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된다든가. 아니면 스킬효과 버프도 같이 들어가서 신뢰 효과가 2배로 뻥튀기 된다든가

뭐 2배가 아니라도 버프 효과가 세질수록 스킬 효과 증가 버프도 같이 커진다든가.

파티원들에게 들어가는 버프는 신뢰처럼 힘 증가라든가 치유 증가라든가 뎀감해준다든가

피 회복시 증가 버프가 들어간다든가 등등.


이러면 템 맞추고 빡세게 탱하는 재미도 있지 않을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