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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0 09:49
조회: 1,742
추천: 19
[PvP]투지에 정령사의 전성기를!-3편3. 기 타 응 용 Tip
정령사든 어느 클래스든 자신에게 주어신 스킬을 너무 공식대로만 사용하기 보다는 순간적인 판단으로 변화무쌍하게 사용해야 큰 위력을 발휘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정석대로만 하는 플레이는 상대에게 읽히기도 쉬울 뿐더러 발전이 없게 되지요. 정령스킬을 응용한 순간 플레이는 제 스승 또또가 정말 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정령을 접고 딴걸 주로 하지만..ㅠㅠ 또또가 '형 이거이거 해보니까 좋아요' 라는 플레이를 저는 도저히 전장에서 못하겠더군요.
1. 상대방에 법사팟일 경우 적 정령이 나에게 혼돈을 돌리러 온다면 얼폭 끄트머리로 텔을 타라! - 혼돈에 걸린다 하더라도 얼폭으로 인해 금방 깨어나므로 이어지는 매즈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엠이 충분할 경우 상대힐러 무력화의 최적기술 - 가장 좋은 것은 혼돈-섬광-메즈-나태의저주-대지분노로 다운-바속 이 콤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혼돈시간을 충분히 지속시키고 섬광으로 묶은 후 메즈. 나태의 저주를 넣으면 힐러 기상쿨이 늘어나게 되고 기상 후 바속으로 인해 텔포를 타게 되므로 텔포쿨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3. 아군이 작살을 사용하면 적 ui창에 작살스턴 시간을 보고 섬광을 넣으면 훨씬 길게 묶을 수 있습니다. - 혼돈메즈가 남아있다면 미리 힐러를 락온잡고있다가 기상 후 빠져나가는 힐러에게 돌려주면 확인사살!
4. 아군이 뭉친쪽에 적 창기가 오면 무조건 텔포타고 가서 생정을 뽑아라! - 설령 작살에 세명이 끌려가도 우리의 생정이가 와서 정화 또는 힐을 주면 생존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창기가 포획을 두번 연속, 혹은 셋중 가운데 유저에게 쓴다면 90퍼 이상이 작살입니다.
5. 항시 사제가 사거리라면 혼돈 락온으로 압박을 가할 것. - 운이 좋으면 성역도 한번 뺄 수 있고 여차해도 기둥뒤로 가거나 물러서기로 거리를 벌리므로 적 딜러에게 힐이 가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6. 정화는 난사 하지말 것! - 저도 왠만하면 디버프를 다 정화하려 하는데 그러다보니 항상 정화쿨이 걸릴 때가 있더라구요. 신경가르기/신쇠, 뒤잡/반뒤, 공감, 매즈, 바속, 돌차, 기덫, 번각, 엠감 정도만 정화를 하고 굳이 섬광이나 투지까 지는 정화하지 않아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투지의 경우는 유연하게 대처할 것!
7. 정령의 활용 - 수호정령의 경우 사람 취향에 따라 뽑아서 델고 나가기도 집어넣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상대에 법사나 검투 가 있다면 유용하게 쓰면서 방패로 삼습니다만, 창기팟이 있다면 무조건 거두어들여야 합니다.
8. 섬광+메즈 - 아무리 쩌는 힐러라 할지라도 알면서 못막는 경우라는 것이 있습니다. 힐모션이 바로 그것인데요. 힐을 줄 때 다들 아시다시피 법봉을 번쩍 들어올리는 후딜이 있습니다. 힐을 주려는 모션을 시작할때 텔타고 가서 섬광+메즈 를 한다면 알면서도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9. 투 락온은 최대한 삼갈 것! - 예전에야 가능했지만 요즘은 섬광, 혼돈, 메즈, 방치, 기덫 등등이 복수의 타겟을 대상으로 하면 저항이 잘 납니다. 따라서 CC기 하나는 단일 대상으로 쓸 것을 추천합니다.
10. 속박에 이은 법사가 텔포번각이 올 때 - 이것은 좀 논란이 있는 플레이인데, 속박에 걸려서 움직일 수 없거나 텔포가 없는데 상대법사가 텔포를 타고 와서 번 각을 깔때 제자리에서 살포시 점프를 하면 번각이 깨지고 다운이 되서 기상텔포를 탈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비매인 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좀 있더군요. 예전엔 저도 자주 썼으나 요즘은 잘 안쓰려 하고 자주 만나는 법사분들에게 물어보 고 이것도 실력이라 이해한다는 분들을 대상으로는 정말 위급할 때 한번씩 쓰지만 지인들간에 의가 상할 수 있으므로 판단은 여러분께 맡깁니다.
11. 섬광을 잘 사용하고 싶다? - 하나같이 같이 가 본 딜러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 '섬광은 간첩님이 최고' 라고들 하더군요. 어떻게든 3섬광, 2섬 광을 해주신다는데 물어봐도 잘 안가르쳐줍니다. 웃으면서 넘어가거나 말을 돌리더군요. 좀 가르쳐 주시죠 간첩님.
12. 작살에 나만 안끌려간 경우 - 상대방 힐러가 사제인 경우 메즈 날라오는 것만 주의하면서 힐이나 정화를 해주면 무난합니다. 단, 궁수의 화살비 콤보라면 힐 위주로 해야하며, 크리가 잘 터질경우 힐로도 안따라갈 경우가 다반사이므로 궁수를 어떻게든 끊어주는게 좋습니다. 상대방 힐러가 정령일 경우 10이면 10 나에게 혼돈이 올것입니다. 걸리기 전에 적 창기, 혹은 원딜러를 혼돈을 걸어 버리세요. 섬광을 던져주는 것도 좋지만, 섬광의 효력거리라면 이미 작살에 끌려갔을거리이고, 원딜러와의 거리는 너무 멀어서 창기를 혼돈 돌리는게 좋을 겁니다. 혼돈 각오하고 그냥 텔타고 가서 창기에게 섬광 꽂는것도 좋습니 다.
13. 스토커를 데리고 혼메를 걸러 갈 때 - 힐타없이 스토커를 달고서 혼메를 걸러 갈 경우 스토커는 반드시 쫒아와서 메즈를 끊으려 할 것입니다. 혼돈을 걸고서 급하게 메즈를 넣기보다는 섬광이 있다면 여유를 가지고 섬광한번 쫓아온 스토커에게 꽂고 메즈를 넣도록 합시다. 물론 검투사라면 뒤잡스턴때메 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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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