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케 정령으로 요새 상급을 갔어요..

공팟으로 갔는데... 팟원들이 너무 잘하시는거예요~

아잉 씐나 하고 가는데~

2번째 쫄구간에서 갑자기 원킬ㅠㅠ저혼자..ㅠㅠ

확인해보니 크리가 도전자네요....

근데 인벤에... 집행자 크리가 없네요...ㅠㅠ

사제님한테 집행자크리를 안가져 와서 죽었다고 죄송하다 했더니 네개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쫄구간 무난히 지나가고 마의 퀴클롭스도 잘 넘어갔거든요?

 

아 근데 막보에서 5번은 죽은것 같아요...ㅠㅠ

사제가 본케고 정령이 부케라 울렁거리는 패턴이랑 수면패턴에서 저도 모르게 물러서기 시도하다가  몇번이나 걸리고..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었다는....ㅠㅠ

창피스러워서 닉이라도 바꿔야 할 판이예요...ㅠㅠ

 

정령사 힐량 너무 딸려서 녹크를 인내의 가르침을 안끼고 치유의 손길 꼈거든요...

방어가 8천가까이 되는데... 인내의 가르침 크리를 안껴서 그런가...

막보 꼬리치는 패턴에 툭툭 나가떨어지던데...

녹크리가 원인이었던 거겠죠? 그래서 어제 급하게 또 녹크리 싹 다 바꿔버렸어요...

제 사제랑 정령이라 방어 차이가 100정도 나는데 사제는 꼬리 맞아도 원킬 나는 경우가 없었거든요.

사제는 녹크리를 인내의 가르침으로 끼고있고 정령은 치유의 손길로 끼고 있고 그래서 차이가 많이 나는거겠죠?

 

전 사제도 너무 재밌고 정령도 너무 재밌어서 계속 하고 싶은데..ㅋ

이렇게 자꾸 창피한 일이 생기면 정령 봉인하게 될까봐 두렵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