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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0 07:26
조회: 246
추천: 0
수로...
그냥 푸념입니다. 보기 싫으시분은 뒤로가기를 살포시...
보통 수로를 가면 딜러들 딜이 좋으면 정령은 그다지 할게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구슬 깔고 버프 없이 왔다면 광기 넣어주고
번정 꺼내서 기스도 안가지만 딜도 하고 영기도 꺼내고
다른 인던보다는 할게 좀 없긴 하지만 기본적인 것들은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 부캐 검투로 지인 창기와 매칭을 했습니다.
같은 서버 정령 한분이 매칭이 됐고
구슬 막보까지 5개 봤습니다. 영기? 구경도 못했습니다.
전 엠이 딸려서 엠약 먹고 딜했습니다.
문제는 막보입니다.
막보 일정체력이 깎이면 고대무사,정령사가 등장하죠.
보통 딜러만 모이면 정령사를 깨웁니다. 체력 70프로 이하로 내려가면 버프중첩이 초기화 되니까...
아 물론 안맞을 자신있다면야 무사를 깨우기도 합니다.
힐러가 있다면 100프로 무사를 깨웁니다. 무사 버프가 상당히 딜량을 올려주고 체력관리도 힐러가 있으니
어렵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매칭에서 만난 이 정령분... 정령사를 깨웁니다.
그리고 평타 치십니다.
파티원 힐해주고 이것저것 서포트 해주는게 그렇게도 귀찮았을까요?
힐러가 힐하는것이 귀찮으면 왜 힐러를 할까요...
그저 악세와 상자만이 목적이었던 걸까요?
저도 정령을 하는 입장에서 이해가 되지가 않네요.
요즘 결계셔틀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던에서 할게 없는 정령이라지만
자신이 힐러라는 것 정도는 자각 하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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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천효의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