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유일하게 힐러중에 정령 존재감이 쩌는 이유가 분노결계랑 너 파정덕이란건 알아 알고

 

너 쿵쿵따하는거 딜쎈것도 알아 황미 1인돌때 쿵쿵따에 보스 훅가는거 보면 아주 내마음이 흡족해

 

근데

 

일일히 공격한번 하고난후에 보고하러 달려와서 "나잘했져 주인님 명령하기로 한번 쓰다듬어줘야 공격하러 갈거" 이러는거 좀 아닌거같다 게다가 무슨 명령을 입이아닌 손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왜 명령을 해도 꼭 내 근처까지 와서야 공격하러 가는건지 답답함의 극치다 제발 그냥 보이면 패봐 주인이 정령사라고 너까지 자연하고 친구먹고싶은 기분인지는 모르겠는데 몹하고까지 친구먹어서 주인이 때려라 말 안하면 절대로 안패는건 좀 아닌거같거든?

 

그리고 원거리공격

 

그래 법사흉내내는건 좋아 근데 그 법사흉내가 주먹 한방보다 약한데 대체 왜쓰는거냐 "나 무식해보여도 은근 머리좋다"하고 자랑하고싶어서?필요없어 그냥 몸만 건강하게 커서 주먹가지고 다 패죽이면 그게 내 기쁨이다

 

그리고 이상한 돌솟게 하는거

 

내가 제일 이해안되는게 이거거든?

돌 솟아올라온게 오랫동안 유지되는걸로 봐서 연타스킬같아보이긴 해 맞추기만하면 꽤 아플거같긴 해

근데 왜 한번을 맞춘적이 없는건데

 

몹한테 딱붙어서 시전에도 저~ 뒤편에서 돌 솟고있고 원거리에서 시전해도 몹 저뒤에서 솟구치고 어떻게 넌 사거리개념도 없냐 한 50미터밖에서 돌이 솟구치는건 대체 어떻게한거냐 비결좀 알려주라 나도 50미터밖에서 힐좀 날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