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전장을 즐기는 정령사로서 보호의 영기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글을 쓰시길래 제가 사용하는 방법씁니다.

 

보호의 영기에 실망하는 건 피회복이 티도 안나기때문인데...

보호의 영기를 피회복용으로 쓰시지 말고,

생기자마자 발생하는 5초 보호막의 효과에 집중해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쟁과 전장에서는 창기 작살 한타에서 승패가 많이 갈리는 데,

초기 들이박을 경우에 보호의 영기를 쓰고 작살에 끌려가면,

확실히 뎀지가 적게 들어옵니다.

 

그리고, 보호의 영기의 쿨은 25초,

쌍재감 감안하면 20초정도(맞나...겜을 접해봐야 알겠네요 이건)

저는 쟁,전장,인던돌 때마다,

이 5초의 보호막효과로 인해 거의 쿨마다 보호의영기를 새로 소환합니다.

마치 사제의 수갑이나 수성처럼.

 

근데, 제가 부케로 돌릴 때보면 쟁,전장,인던에서 보호의 영기를 쿨마다 돌리시는 분 없는 듯...

단지, 회복되는 피만을 보면 보호의영기는 없어도 상관없는 스킬이지만,

보호막을 생각하면 짧은 쿨을 감안했을 때 굉장히 유용한 스킬입니다.

(그래도, 좀 더 좋아졌음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ㅠㅠ)

 

섬광,혼돈,바위,유사,보호,축해 이 스킬들을 쿨마다 돌리면서, 힐주고 정화하다가

보호의 영기를 깜빡하고 쿨돌아오자마자 새로운 보호막을 다른 팀원들에게 해주지 못한 채,

작살에 끌려가서 순삭당하면 제 자신의 손가락에 대해서 한숨을 쉬기도 합니다.ㅜㅜ

 

보호의 영기.

물론, 보호막을 통해 어느정도 막아지는 지는 정확하게 계산은 안했지만 ㅡㅡ;

확실히 효과는 있습니다.

 

문제는....쿨마다 돌리면서 보호막쳐주는 걸 딜러들이 잘 몰라준다는 거...

씌부엉....

가끔...아주 가끔... 대놓고 제가 얘기함요 그래서 ㅋㅋㅋ

 

한방에 축해 200명따서 정느님 소리듣는 그 날까지~~~~

즐겜들하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