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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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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게 녹크리 논쟁을 보고 생각이 난 정령님몇일전 궁수로 상카를 갔었습니다. 제가 본케가 정령이라 무엇으로 가든지 정령이 제일먼저 눈에 들어와요 ㅋㅋ
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가면서부터 문제가 있었습니다. 제일큰 문제는 창기님에게 버그가 있는 것입니다. 스테미너가 한번에 확줄어버려서 방막을 제대로 못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거에 마추어서 힐이 능숙하게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찌어찌 막보까지 잘갔습니다. 막보에서 낙뇌때 방막이 안되서 회피도 안되고 해서 전멸 트라이 났습니다.
창기님은 맨붕왔는지 죄송하다고 하고 탈하였습니다. 그리고 공대님 지인이 창기로 오시기로 하였고 우리는 다 막보에서 잠깐 기달렸습니다. 정비도하고
그런데 정령님이 자신이 미숙해서 힘들어지는 것 같다고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막보 주위를 제가 언뜻세보기에도 5바퀴 이상은 도신것 같아요 구슬 깔면서요 막보 주위가 피구슬 엠구슬로 가득했죠
사실 트라이 난것은 탱문제지 정령의 직접적인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공대원들이 정령님 허리부러지겠다고 고만하시라고해도 정령님은 창기님 오셔서 딜할때까지 계속 까셨습니다.
물론 그때도 쉬운 팟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서로 자신이 조금 부족한것 인정하고 열심히 서로 하려고 하면 힘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여기서 공대에서 힐러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을 해봅니다. 딜러와 달리 탱은 전체 공대를 리드하고 힐은 힐을 주죠 그것은 모두 딜러들이 딜을 잘할 수 있도록 만드는 역할입니다. 탱은 탱으로 힐은 힐로 공대 전체를 편안하게 안정시켜 최고의 딜이 나오도록 만드는 것이죠
그런데 거기에는 힐만 잘준다고 다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힐에 제일 큰 역할이기는 하지만 내가 녹크 점 차서 다른 딜러들이 기분상하지 않게 딜할 수 있다면 그것도 힐러가 당연히 해야 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녹크가 도움이 되든 안되든 그것과 별개로요
그냥 일반적을 하는것 그냥 하세요 그리고 그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죠 힐 속도가 조금 늦는것 딜러들이 피 안보고 열심히 딜하는데 피가 들어오는거 하고 딜하다가 피가 반피가 되있어 깝놀했는데 힐이 들어오는거하고 죽지는 않았지만 아주 큰차이 입니다. 서로 부드럽게 갔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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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금이 